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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강릉 남산공원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도심공원 벚꽃명소

와이투케이 2025. 4. 16. 23:20

 

서울에 남산공원이 있다면 강원도 강릉에도 남산이 있다

그리고 전북 익산에는 배산이 있다

익산 배산으로도 놀러오세요

 

강릉 남산공원은 서울 남산공원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원이다

남대천을 끼고 남산에 조성된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공원 정상 오성정에 오르면 남대천을 비롯 강릉 도심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강릉시민들에겐 보석과 같은 공원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즈음에는 강릉 남산벚꽃축제가 매년 열리는 곳으로 상춘객들이 즐겨찾는 공원이다

벚꽃축제로 전국이 떠들썩하던 지난 주말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원주를 출발 강릉여행 첫 코스가 남산공원이었다

비록 축제는 막 끝났지만 그간 강릉여행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남산의 벚꽃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이다

 

남대천 변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남삼공원 에 오르는 순간 깜짝 놀란다

그림과 같은 공원이고 공원의 모습이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숲 속으로 산책로가 이리저리 잘 조성돼 있고 잔디광장과 산책로 그리고  커피솝이 있는 건물과 조화가 환상적이다

 

남산 공원 벚꽃축제를 알리는 청사초롱이 달려있고 남산벚꽃축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 남산공원이었다

남산공원의 마지막 벚꽃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차 있었다

공원 잔디광장에는 어느새 지인과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돚자리를 깔고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여가를 즐기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기 딱 좋은 공원이다

 

남산공원 정상에 있는 유형문화재 오성정에 오른다

남대천도 보고 강릉 시가지도 구경한다

조선 인조 5년(1627)에 지은 정자로서 지금의 오성정은 1927년에 1867년 정묘년생들인 동갑계원들이 회갑기념으로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마 5명의 동갑 친구들이 회갑을 맞아 기념으로 십시일반 모아 정자를 지었나보다

동감친구들 참 멋지다

 

남대천에서 오성정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에는 지금도 벚꽃터널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잔뜩 자랑하고 있다

벚꽃이 필 무렵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강릉의 명소이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 내리며 공원 한바퀴를 돌며 남산공원의 아름다움을 구경한 후  강릉 대표여행지이며 늘 들려가는 해변 경포해수욕장으로 고고씽이다.

이번 강릉여행은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경포대해수욕장, 초당동고택, 허균허난설현기념공원, 경포호수 벚꽃까지이었다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의 봄 풍경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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