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행) 김제 지평선 축제는 역시 손자들과 함께 해야 최고(241006)

 

우리나라에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그곳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

김제 호남평야  황금들녁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축제 이다

 

손자들과 메뚜기잡기체험을 하기위해 매년 지평선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올 가을에도 전주의 두손자와 함께 김제 지평선축제 참여 하루를 손자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왔다

 

김제 지평선축제가 특히 축제장에서 메뚜기잡기체험이 있어 손자들이 좋아한다

그래서 가을만 되면 손자들이 기다리는 축제 이다

메뚜기도 잡아보고 둑방에서 연도 날리고 어린이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지평선 축제이다

맑게 개인 가을 하늘을 보며 지평선을 바라보며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왔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어린이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린이들의 참여가 무척 많다

메뚜기잡기체험 뿐만 아니라 벽골제 언덕에서 펼쳐지는 연날리기체험이 있고 직접 엄마 아빠와 아궁이 쌀밥짓기체험등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고 전혀 바람이 불지 않아 연날리기를 하지못해 손자들은 못내 아쉬웠다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짚라인 먼저 도전한다

물론 손자들만 줄을서서 한참 기다린 끝에 짚라인을 타고 노란 들녁 위 지평선 하늘을 나른다

손자들은 신나라한다

짚라인이 얼마나 빠른지 눈 깜짝 할 사이에 도착하여 간신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다

 

메뚜기 잡기 체험

메뚜기 잡기 체험 누구나 무료로 제공된다

메뚜기를 잡는 망체도 어린이 들에겐 1인당 1개씩 무료로 대여해주고 메뚜기를 넣는 메뚜기집도 한개씩 나누어 준다

그리고 하루에 몇번씩 메뚜기를 계속 풀어놓는 바람에 메뚜기를 무척 많이 잡을수 있다

 

메뚜기 체험을 하는 지평선 들녘엔 어린이들과 엄마 아빠들로 가득찼다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몇년 매뚜기 체험에 참여하다보니 메뚜기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고있으며 손자들도 요령이 생겨 메뚜기를 제법 잘 잡는다

뜰망도 필요없고 손으로 숨어있는 매뚜기를 잡다보니 무려 20여마리를 잡았다

몇일동안이라도 추억을 위해 몇마리는 손자들 차지이고 나머지는 주최측에 반납을 했다

메뚜기 잡기 체험도 하고 지평선 축제도 구경하고 일석이조 이다

 

메뚜기 체험을 마치고 점심도 먹고 집채만한 커다란 쌍용이 있는 잔디광장에서 그내도 타고 다양한 체험도 즑겼다

축제장 한바퀴 돌며 모든 축제의 체험도 즐겨보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전주의 두 손자와 함께 김제 지평선축제에 참여하여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