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원) 익산 마동공원 ☞신 개념의 도심 속 고 품격 명품 숲, 명품 공원

 

전북 익산의 마동공원이 가수 장민호, 박서진 등 화려한 축하무대에 이어 정식 개장했다

예전 공원과는 달리 최근  트랜드에 맞는 공원으로 호수와 한옥도 있는 현대식 공원으로 도심 속 근린공원이다

새로 개장한 공원이 궁근하던 차에 아내와 공원을 찾아 한바뀌 꼼꼼하게 돌아보았다

 

산책로와 쉼터 등은 기본이고 인공 폭포도 있고 야외 무대에 한번도 보지 못한 현대식 어린이 놀이터에 한옥으로 된 커뮤니티 센터와 작은 호수까지 있는 고품격의 자랑스러운 공원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심 속 가족 휴식공감으로 자리매김하리라 생각된다

 

마동공원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한 곳에 둥글게 또는 네모나게 정형화된 공원이 아니고 아파트 단지와 도심 속을 빙빙 돌고 돌아 길게 조성된 공원이다

그 규모가 무려 17만1800여㎡(약 53,800여 평)로 축구장 24개 규모이다

 

공원은 귀금속 단지 입구 사거리 부근부터 시작되어 마동 시영아파트 부근까지이다

산수원 광장의 시원한 인공포포 소리를 뒤로하고 산책로를 따라가면 생태습지와 유아숲체험원이 나타난다

 

시원한 물이 항상 흐르는 사각형의 작은 호수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한옥 연지원과 회랑, 한옥 서고를 지나면 산책로를 따라서 마동 시영아파트 부근까지 도로를 건너야 하고 다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앞 4차선 넓은 도로를 오름다리라는 이름의 육교를 넘어가야 하는 엄청난 규모의 공원이다

 

공원 길목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긴 벤치도 여기저기 보이고 가을 날 누워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선 배드도 조성돼 있다

여기에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수십개의 석등이 나란이 세워져 있어 우리 고장 황등석의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도심 속에 명품 숲이 조성된 명품공원으로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할 수있는 선물과 같은 공원이다

마동 도서관 옆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수림재라고 불리는 한옥건물이 주변 공원과 어우러저 더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오름다리 육교를 넘어가면 다시 ㅅ자 형태로 공원이 갈라지며, 열린 마당 광장에는 현대식 3층 건물 커뮤니티 센터가 있고 그 아래에는 어린이 공원이 그림처럼 짜장하고 나타난다

처음 보는 신 개념의 아름다운 어린이 놀이터이다

어린이 놀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낮설기 조차 한데 기존의 미끄럼틀이 아닌 폼이 팍팍 나는 멋스런 미끄럼틀이고 그물 놀이터 역시  어린이들의 최근 트랜드에 맞추어  멋스럽기 그지가 없다

여기에 바닥분수까지 익산 어린이들은 마동공원으로 인해 여름방학이 기다려지고 올여름 신이 났다

 

마동공원은 전라북도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성공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도시 공원 일몰제로 실효 위기에 빠진 장기 미집행 공원이 마동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이번에 태어난 것이다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 전체를 매입하고 이중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익산시에 기부 체납하고 나머지엔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이번 마동공원에 적용된 것이다

 

마동 진로 소주 뒤편에서 신광교회를 넘어 마동 아파트 2단지 앞까지의 엄청난 규모의 산이 마동공원과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어 마동공원이 탄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