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여행) 힐링 산책코스 내소사 전나무 명품 숲길

 

(변산반도 여행) 힐링 산책코스 내소사 전나무 명품 숲길(231126)

 

변산반도

얼마나 아름다우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을까?

드라이브 하기 좋은 보석같은 변산반도

해안선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슬로우 슬로우 차를 몰고 가다 보면 여기도 명소 저기도 명소 변산반도 전체가 명소이고 멋진 비경으로 가득차있다

보석 같은국립공원 변산반도가 가까이 있어 자주 찾는 여행지이다

 

변산해수욕장과 변산해수욕장 전망대인 변산바라기를 돌아본 후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격포에 도착한다

소노벨 리조트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분위기 좋고 가격도 그런대로 저렴하고  맛도 있어 변산반도에 오면 으래이 들리는 단골 맛집이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 구경이다

늘 푸른 전나무 숲길이 명품 산책로가 되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변산반도에 오면 으래이 들려가야 하는 곳 기분 좋은 산책코스, 데이트코스 이다

이 숲길을 걷노라면 속세에 지친 심신과 영혼까지도 절로 힐링이 된다 

아내와 전나무 숲길이 걷고 싶어 지난 주말 훌쩍 다녀왔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에 손잡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유유자적 산책을 즐길 수 있는곳

행복 두배 기쁨 두배 이게 정녕 힐링여행/웰빙여행이 아니겠는가?

 

이곳 전나무숲길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함께 나누고싶은 숲길"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명품 숲길이다

사계절 푸르른 아름드리 전나무 700여 그루가 울창한 터널을 만들고 있어 한번 다녀가면 누구나 계속 찾고 싶은 숲길이다

 

내소사 일주문 앞에는 800년 된 할매 느티나무가 반겨준다

10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내소사 경내의 할배 느티나무와는 부부사이로 주말 부부도 못하고 평생 별거 중이다

그져 바라만 보고 살 뿐이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부부나무 변산반도의 자랑 내소사의 자랑거리이다

 

100살의 할배나무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심었다는 설도 있다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대표 사찰 내소사(來蘇寺)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왔다가서 내소사라고고 했다는 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나당연합군으로 백제와 싸울때 이곳 내소사가 주둔지였다고 하는 믿거나 말거나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니 할배나무 나이를 계산하면 고려 500년 조선 500년 얼추 맞아떨어진다

 

변산 관음봉 아래 명당 자리에 위치한 내소사

내소사 대웅전과 동종 등 보물이 2점이나 있는 천년 고찰이고 인기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하다

오늘도 변산반도에 와서 산삼 몇 뿌리 먹고가는 건강한 여행이 되었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로 가는 길에

변산반도의 또 하나의 보물같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모항해변도 잠시 들려간다

미니해수욕장으로 전경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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