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국보 제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중앙탑 공원

 

 

충주 탄금대와 탄금공원에 이어 중앙탑 구경에 나선다

충북 충주시엔 국보 제6호로 지정된 귀중하고 보석같은 중앙탑이 있다

정확한 이름은 탑평리 칠층석탑으로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이다

통일신라 시대 석탑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높은 탑이다

 

충주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앙탑이라고 불린다

탑 주변에서 츨토된 기왓장과 석등하대석으로 보이는 연화대석이 남아있어 이곳이 절터인듯하나 기록은 전혀 없단다

 

우리 국토의 중앙을 알아보기 위해 국토의 남과 북 끝에서 같은 날 같은 시기에 같은 보폭을 가진 잘 걷는 사람을 여러번 출발시켯고, 결과는 항상 이곳에서 만났기에 이 탑을 세우고 중앙임을 표시했다고 하는 통일신라 원성왕(785~798)시대의 설화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앙탑이라고 불리고 있다

 

중앙탑을 가운데 두고 사적공원으로 조성된 공원이 중앙탑공원이다

공원 입구엔 충주의 맛집들이  즐비하여 충주막국수조합 원조 제1호인 충주 맛집 메밀마당에서 메밀막국수와 메밀떡만두국으로 점심을 먼저 해결하고 중앙탑과 중앙탑공원 구경에 나선다

충주맛집이라 충주의 맛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충주 시내를 흐르는 남한강은 충주의 보배이다

충주 중앙탑 역시 탄금대와 탄금공원처럼 남한강변에 자리하여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강변엔 산책로와 전전거도로가 있고 중앙탑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들과 공원 시설물들과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공원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의 특징은 깨끗한 잔디밭과 조각작품들이다

중앙탑공원은 충주호 조각공원으로 문화재와 호반예술을 만남을 주제로 넓은 잔디밭에 국내 유명 조각가의 작품 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충주박물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과 남한강 수석 전시관이 공원 안에 있다

 

충주 시외 지역인 중앙탑면에 있는 공원으로 넓은 잔디밭과 수목들이 남한강과 조정 경기장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쉼터로 유명한 공원이다

 

다음 여행은 천연기념물이고 수령800년을 자랑하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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