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는 치악산 국립공원이 유명하다
그러나 백운산과 백운산 용수골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다
용수골계곡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들과 그림같은 카페들이 즐비하여 용수골계곡의 유명세를 짐작케한다
올 봄 용수골에 있는 국립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었다
그리고 용수골 양귀비꽃 축제장애도 들려보았다
전국이 가을꽃축제 중이다
하루 전 평창 가을꽃 축제에 이어 원주 가을꽃 축제인 2023용소골가을꽃축제에도 참여해본다
그간 용수골 양귀비축제가 유명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자 작년부터는 가을꽃축제도 열고 있다한다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에서 주최 주관하는 축제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축제이다
군인 연대장급인 대령으로 군 복무하다 예편한 후 꽃을 너무 좋아하여 양귀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한다
양귀비꽃축제가 관광객들이 많아 찾아오자 이에 힘입어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작년가을부터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가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여느 축제들 처럼 양귀비축제가 끝나고 바로 그곳에 이모작으로 가을꽃들을 가꾸어 축제를 열고있다
백일홍,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페튜니아, 채송화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여평 정원에 가을꽃 정원을 만든것이다
그리고 깡통기차가 축제장을 돌고있으며 풍차와 물레방아 정자 전망대 등 갖출 것은 다 갖추어진 가을꽃 축제장이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3000원이다
공공기관이나 지자체가 여는 축제에 비하면 그 규모나 축제장 분위기 등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설상가상 올 여름과 가을장마로 축제장 꽃밭은 완벽하지는 못한 듯해보였다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아취형 축제 간판도 양귀비꽃 축제를 그대로 달려있다
측제장의 각종 조형물이나 대형 그네들도 개인이 직접 제작한듯 모든게 아무추어 냄새가 풍기는 그런 축제이다
봄 가을 두 번의 축제를 참여해본 결과 개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솔직한 축제 참여후기이다
다음 여행도 가을꽃 축제이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곘다 옛날 군인들의 푸념이 생각나는 인제의 가을꽃축제이다
★강원도 인제 가을꽃 축제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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