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산삼의 고장 함양의 최치원 숲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

 

매년 가을이 시작하는 9월이면 다녀오고싶은 축제가 있다

바로 함양 산삼축제이다

함양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최치원숲 상림공원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

축제만 구경을 해도 절로 힐링이 되고 몇년은 더 살 것같은 그런 기분 좋은 축제이다

축제기간은 9월8일~9월17일(일) 까지 이다

 

우리나라에서 산삼이 많이 나오는 곳이 함양이 맞을까?

과연 삼삼축제는 어떤 축제 일까?

천연기념물인 최치원숲은 어떤 숲일까?

함양 삼삼축제에 참여하면 궁금증이 풀리고 바로 알 수가 있다

매년 참여하는 축제인데도 9월만 되면 궁금하고 다시 함양으로달려가고 싶다

축제도 참여하고 천연기념물인 최치원 숲 상림도 구경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아내와 함양으로 달려간다

 

함양 산삼축제는 가을 축제 중 최고로 인기 있는 유명한 축제이다

어느 축제장과 똑 같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꽉 들어차 발 디딜틈도 없다

축제장을 돌아 축제를 구경하고 꽃밭도 구경하고 상림으로 들어가 구경하고 다시 축제장 돌고 돌아 신나게 구경한다

 

축제장에는 산삼 매장들이 즐비하다 

5년산, 8년산, 10년산삼, 20년 산삼까지 모든 산삼들을 골라골라 구매할수가 있다 

산삼과 관련된 건강식품들도 모두 있고 즉석에서 구매할수도 있다

그리고 맛보기 용 건강식품들 한수저씩 얻어먹다 보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산삼 한박스도 구매한다

 

올해는 주차장이 축제장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 오전에 도착하면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

주차하고 바로 축제 구경하면 될정도로 주차장과 축제장이 딱 붙어있다

 

상림숲 옆으로 위천이란 하천이 흐를뿐 보통 일반 숲과 비슷한데 왜 상림숲이 그리도 유명하고 왜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을까?

신라 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때 홍수 피해를 막으려고 함양을 흐르는 위천에 제방을 만들고 이 제방을 보호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었다

그 뒤 대홍수로 인해 둑방의 가운데가 피괴되어 지금의 상림공원과 하림공원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한다

 

신라 진성여왕때 숲이 조성되었고 수종도 소나무 느룹나무 노간주나무등 귀하고 오래되어 천연기념물제154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인공림이 바로 최치원숲이라는 상림 이다

 

세상은 넓고 구경거리도 많고 축제도 많다

도로사정도 좋아져 어디든지 하루권과 한나절 생활권이면 모두 여행할수 있다 

한나절이면 산삼 축제장 이리저리 돌며 충분히 구경할수있다

축제 구경하고 시간 남으면  함양 가볼만한곳 함양대표 관광지 돌아보는것도 함양산삼축제 장점이다

 하림공원, 지리산 조망공원(전망대), 함양머루인동굴, 오도재, 농월정 등등 와이투케이는 몇년전 축제도 참여하고 이들 여행지도 모두 돌아보았다

 

 

지리산 천왕봉 산삼농장(농업회사 지리산 덕전(주))

함양군 마천면에서 공무원을 퇴직하고 산삼농장을 운영하다고 한다

산삼이 제일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