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김유정 문학촌 영원한 청년작가 춘천가볼만한곳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삼악산 스카이워크를 구경한후 김유정문학마을에 도착한다

김유정문학촌은 영원한 청년작가인 김유정의 사상과 그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김유정 문학마을이다

학창시절 누구나 교과서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보아 익히 잘 알고있는 소설가이다

2002년 개관한 문학촌은 문학관과 생가, 기념전시관, 그리고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등으로 되어있다

 

1933년 산골나그네로 데뷰한 소설가 김유정은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이다

김유정(1909~1937)은 젊은 나이에 요절한 문학도로 춘천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이다

 

생가를 포함한 문학마을은 초가집으로 되어있으며 마을 이리 저리 산책로를 조성해 놓아 산책로를 따라 그의 문학세계를 음미하며 유유자적 관람하기 좋도록 조성돼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김유정 동상에 세워져 있으며 그의 뒤편으론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이 조형물로 표현하고 있다

 

김유정 문학촌은 2개의 전시관에서 김유정의 삶을 소개하고 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관에서는 김유정이 몸담았던 구인회와 그의 문우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작품의 배경이 된 당시 농촌 상황을 알리고 있다

 

문학마을을 가로 지르는 도로를 건너면 김유정 폐역과 신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이 이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어있다

폐역인 김유정역 앞 철로위엔  옛 기차길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그 철로위에 오래된 기차들이 카피숍으로 변신하여 여행자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있다

 

주변 가까이 있는 강촌유원지와 함께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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