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포천 국립수목원☞광릉 숲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230606)

포천 국립수목원☞광릉 숲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230606)

 

6월은 여행가는 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숙박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여행가는 달에 포천과 철원여행을 다녀왔다

 

강원도 원주를 이른 아침 출발 포천 국립수목원에 도착한다

2박3일 포천과 철원여행의 베이스켐프는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이다

국립수목원 부근에서 어렵게 친구 내외와 만나 포천과 강원도 철원여행이 시작된다

 

첫번째 여행코스는 포천과 남양주 두 곳에 주소를 두고 있는 포천 국립수목원이다

포천가볼만한곳의 대표 관광지이고 포천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 곳이다

대한민국의 국립수목웜 중 대표 수목원으로서 통상 광릉숲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수목원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수목원과 광릉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차장이 사전 예약제인줄 모르고 도착하여 차를 몰고 광릉과 광릉숲을 오가며 1시간 이상을 허비하였다

 

도로변은 불법 주차차량과 주차를 하려고 돌아다니는 차 그리고 주차장을 찾아가는 차량들이 뒤엉켜  차산차해이다

전북 익산에서 여기까지 찾아와 수목원 구경을 포기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다

다른 관광객들 처럼 간신히 불법 주차를 하고 광릉 수목원(포천 국립수목원) 관람에 나선다

 

관람 지도와 동선을 따라서 자세하게 돌아 보려면 하루는 소요될 정도로 규모가 무척 넓다

유유자적 친구와 이야기꽃을 푸며 열대 온실과 온대 온실을 거처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 숲길도 걸어본다

광릉 숲에 있는 산림박물관과 육림호까지 산책로를 따라 이리저리 구경에 나선다

하늘이 안보일 정도로 숲이 우거져 한여름인데도 더운지 모르고 산책할 수가 있었다

광릉 수목원의 위상을 느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원을 돌아보았다는 자긍심도 가져본다

 

포천 국립수목원은 조선 7대 왕이자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세조와 그의 왕후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세조와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 들어서면서 주변 숲이 엄격히 보존되면서 500년 넘는 세월을 대표수목원으로 위치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광릉과 광릉 숲의 위치가 최고의 명당이어서 이후 400년 동안 세조의 후손이 조선을 통치했다고 한다

 

국립수목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수목원 전체가 유네스코 산림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된 수목원이다 

단위 면적당으로 계산하면 설악산과 북한산보다 더 많은 다양한 동식물들이 많이 살고있는 곳이다

이곳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이곳에서만 살고 있는 크낙새가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어있다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인데도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사전 예약을 한 차들만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아마 광릉숲이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주차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듯하다

차라리 한쪽 도로변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면 주차난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광릉숲 주차장이나 광릉 주차장이나 넒은 여유공간도 많이 보인다

활용만 잘한다면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듯하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포천여행 코스는 광릉숲과 광릉을 시작으로 산정호수, 비들기낭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주상절리까지 이었고 강원도 철원여행 코스는 삼부연폭포,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 고석정 국민관광지, 직탕폭포, 평화전망대까지 이었다

 

다음 포천여행지는 광릉숲과 같이 있는 남양주에 주소를 둔 광릉으로 남양주 여행이다

 

 

광릉 숲(포천 국립수목원) 내에 있는 산림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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