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행)봄이 활짝 열렸다 완주 삼례 비비정의 만개된 산수유와 삼례 딸기축제

 

봄이 활짝 열렸다

완주 삼례 비비정의 만개된 산수유꽃도 보고 삼기딸기축제도 참여했다

비비정예술열차와 비비정농가레스토랑까지 완주의 봄을 만끽했다

 

완연한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왔다

여기저기 봄 축제가 열리고 이곳 저곳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가고 싶은 축제도 많고, 보고 싶은 꽃들도 많아 마음은 바쁘고 발길도 바쁘다

새봄을 맞아 봄 마중 여행으로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축제를 다녀왔다

 

그리고 완주로 다녀온 봄 마중 여행이다

가까이서 열리는 축제인 삼례딸기축제도 궁금하고 완산 8경 중 한 곳인 비비정의 산수유꽃도 보고싶다

아내와 함께 완주 삼례로 달려간다

완주 삼례 비비정은 새봄을 맞아 상춘객으로 가득찼다

만경강을 가로 지르는 비비정예술열차의 카페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여행자들로 인산인해이다

간신히 불법주차(?)를 하고 비비정 산수유꽃 구경에 나선다

 

비비정은 만개한 노란 산수유꽃으로 둘러쌓여있다

만경강 언덕위에 있는 비비정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 아름다움은 완산8경이 정답이다

 

어느 때 보다  산수유가 필 무렵 비비정의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

노란 산수유꽃과 비비정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경북궁 조선시대 궁궐보다도 아름답게 보인다

만개한 산수유꽃 앞에서 비비정을 배경으로 다들 인증사진 남기기에 바쁘다

와하! 멋지다 비비정예술열차에서 바라보는 비비정은 한 폭의 그림같다

예술열차 카페에 앉아 만경강으로 떨어지는 일몰도 아름답지만, 비비정의 활짝핀 산수유도 아름답다

 

산수유가 활짝 핀 비비정 앞에 서면 비비정예술열차 카페 육근영 사장님도 꽃처럼 아름답다

카페에 앉아 만경강을 바라보고 비비정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겨본다

비비정예술열차는 열차 카페와 레스토랑, 선물용품점으로 되어있다

전라북도의 핫플 완주의 핫플이다

완주의 대표 여행지이고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항상 여행자들로 붐비는 삼례 비비정예술열차이다

 

삼례딸기축제장에도 한바퀴 돌아본다

축제장은 인산인해이다

농산물축제이다 보니 체험과 먹거리존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무대에선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추억의 축제가 될듯하다

 

비비정농가레스토랑에서의 점심은 버섯전골이었다

비비정예술열차에서 커피도 마시고 비비정 산수유꽃도 보고 딸기축제도 참여하고 하루 종일 완주 삼례에서 어슬렁거린다

 

삼례딸기축제를 비비정에서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

비비정과 비비정예술열차 그리고 비비정마을까지도 홍보에는 최고일듯하다 

 

 

 

삼례딸기축제의 모습이다

 

비비정농가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