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여행을 다녀왔다
원주와 평창 사이에 있는 강원도의 오지 산골마을이다
첫쨋날은 아들이 합류하여 함께 원주여행을 하였고, 둘쨋날 횡성여행으로 국립횡성숲체원과 국립청태산 자연휴양림, 자작나무 미술관, 안흥찐빵마을, 풍수원성당까지 횡성의 대표 여행지들을 두루두루 돌아보았다
원주에서 국립횡성 숲체원으로 가는 길
강릉을 향해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무척 길고 가파른 고갯길 고갯마루에 횡성휴게소가 있다
잠시 쉬며 지대가 높은 강원도의 맑은 공기를 느껴본다
숲체원이란
국립숲체원은 횡성만 있는것이 아니고 대전, 장성, 나주, 춘천, 청도 등 전국 곳곳에 조성되어있는 산림청 산하 국립 숲속 체험 숙박시설이다
숲체원이라는 말이 무슨 말일까?
숲속에서 숲을 체험하는 최고의 시설 넘버원(ONE)이라는 의미란다
국립횡성숲체원
강원도 횡성의 대표 관광지가 국립횡성숲체원과 국립청태산 자연휴양림으로 같은 청태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두 곳이 불과 1-2km사이의 거리를 두고 위치해있어 횡성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이다
청태산(1,194m) 정상 아래 해발 850m에 숲체원이 위치해있어 바람부터가 싸늘하고 맑고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르다
입구에 들어서니 평일 화요일인데도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몇대 주차해있고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숲체험을 어느 단체에서 왔는가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을 위한 시설과 산책로가 이리저리 준비되어있다
무장애 산책코스인 나무데크 숲길 탐방로가 숲속에 이리저리 잘 조성되어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있는 잣나무 숲길로 가다보면 청태산 치유의 숲 삼림치유센터에서 스트레스도 날릴수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즐길 수가 있다
각종 산림 치유 프로그램들이 준비하고 있는 숲체험 시설로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과 숙박을 신청할수가 있다고 한다
자연휴양림과 비슷하다
우리가 방문할 당시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경제적, 정책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나눔의 숲 캠프가 있어 많은 여행자을 볼 수가 있었다
숙박비와 식비, 이용료가 무료이다 하는데 단체별로 신청하면 멋진 프로그램일듯하다
숲속에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심신도 달래보고 힐링을 할수있는 숲체원 한번씩 들려보기 좋은 곳이었다
횡성여행 다음 여행지는 청태산 자연휴양림이다
★횡성 청태산 자연휴양림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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