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을 거쳐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 왔다
친구 내외와 함께 가을여행으로 어찌 하다보니 서해안의 해수욕장 투어가 되었다
무창포 한 곳으론 콧바람이 부족한 듯 하여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려보았다
서해안에서 한가하면서도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입구에 송림이 우거져 캠핑 마니아들이 주로 즐겨 찾고있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입구에 언제인가 부터 큼직한 풍차 2대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고있다
풍차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선 보이는 것 망망대해뿐이지만 한번쯤 올라 갈 만한 전망대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그져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시각적으로 차이가 있다
더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광장에 서면 무척 아름다운 해변이다
풍차 외에도 각종 조형물들이 있어 포토존이 되어준다
작은 해변이지만 유명한 해변보다 더 아름답고 멋드러진 해변이다
서천 비인해수욕장에 화력발전소가 생기면서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은 개인 소유이었는데 소유주가 이곳에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라 했단다
이곳 익산에서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이라서 이곳 전라도 익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여름피서지 이다
서해안의 대표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따라 남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연달아 있다
그리고 홍원항과 동백숲으로 이어지는 서천 여행코스이다
잠시 머물며 바다 내음 실컷 맞으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바다 가을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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