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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전주 한옥마을에서 이탈리아 문화와 전주문화재 야행을 만나다

와이투케이 2022. 9. 25. 00:18

                                          (사진을 한장한장 클릭하면 원본사진 큰사진으로 볼수가 있다)

 

 

오랜만에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여러분 이탈리아 페스티벌을 보셨나요?

현재 전주 한옥마을에선 이탈리아 페스티벌 차오 전주가 열리고 있답니다.

전주문화재 야행 마지막 날에 이탈리아 페스티벌인 차오 전주가 한옥마을과 경기전, 전주향교, 에코시티 세병호일원에서 같이 열리고있었다

겸사겸사 전주 남부시장의 조점례 피순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남문을 거처 한옥마을로 들어간다

 

와하! 전주한옥마을 입구에서 부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관광객들과 외국인들 특히 금발 머리의 이탈리안들로 한옥마을은 글자 그대로 인산인해이다

처음 본 낮선 풍경에 눈이 휘동그래질 정도이었다

 

전주문화재 야행은 아쉽게도 마지막 날이고 한옥마을과 경기전 등에서 마지막 프로그램만 남아있다

전주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차오 전주는 9월29일까지이다

주말에 두 행사가 겹치다 보니 이탈리아 대시관과 문화원 등 직원들이 총출동을 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이탈리안들이 전주한옥마을로 다 집결했나보다

 

외국인이든 이탈리안이든 국내 관광객이든 모두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을 활보하며 축제에 참여하고 있었다

온통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 경연장이 된듯하다

여기도 인탈리안 저기도 이탈리안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는 외국인은 모두가 한복을 차려입은 이탈리안인 듯하다

이탈리아 문화의 모든 것을 전주에서 만나본 듯하다

차오전주 이탈리아 페스티벌은 전주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향교, 송천동 에코시티의 세병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옥마을 사거리에서는 이탈리아 전통의상으로 분장을 한 모델들이 마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모델들이 인증사진을 같이 찍어주느라 바쁘다 바뻐

관광객들 모두 처음 본 이색적인 복장과 분장을 한 모델들이 신기한 듯 인증사진 남기기에 분주하다

한옥마을 사거리는  이들과의 인증 사진으로 걸어 갈 수가 없을 정도로 트래픽이 제일 심하다

 

에코시티 세병호 공원에선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직접 이탈리라 셰프들과 요리하는 체험도 하고 이탈리아 쿠키체험, 커피와 와인 시음도 할수가 있다

오목대 전통 정원에선 이탈리아 향기로 가득 채우는 바리스타 대회도 치러진다

 

해질녘에는 이탈리아 테너 빈센조 렌티니, 팬턴 프렌즈의 공연도 펼쳐져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 29일까지 다양한 이탈리아 문화를 선보인다고 한다

유럽 문화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문화를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게 된 것 역시 와이투케이에게도 큰 행운이다

 

전국의 젊은 연인들, 대학생들도 전주 한옥마을에 다 모인듯하다

가까이 옆 도시에 있기에 자주 와 보았던 전주 한옥마을

꽉 들어찬 관광객들 그리고 외국인들, 이탈리안들 처음 본 풍경이다

전주한옥마을에 이토록 매주 주말에 관광객들이 모인다면 우리나 최고의 관광지가 될듯하다

년간 1,500만명 이상이 다녀 간다는 전주 한옥마을 앞으론 2,000만명 3,000만명 이상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을것 같다

 

해질 무렵 시간이 부족하여 한옥마을을 떠나와 아쉬운 마음이었다.

이탈리아 페스티벌이 끝나기 전 다시한번 시간을 내어 전주 한옥마을 이탈리아 페스티벌에 참여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