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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궁궐여행) 광해군에서 철종까지 10명의 임금이 머물었던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한 곳인 경희궁(220611)

와이투케이 2022. 6. 25. 09:14

 

 

청와대 구경으로 한양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대통령 궁이 용산으로 그면서 국민의 품으로 공개가 되었다

청와대를 구경했으니 조선시대 왕궁도 구경해야하지 않겠나?

 

청와대를 구경한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해 본 결과 경희궁이었다

조선시대 왕궁 경희궁 청와대와 같이 대통령 궁이다

아내가 경희궁 만은 한번도 가 보질 못해 아내 배려로 경희궁을 찾았다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짓기 시작해 15년에 완성한 궁이다.

처음에는 경덕궁으로 불리다가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에 머물렀다.

 

경희궁 뒷편에 가면 서암이란 바위샘이 있다

서암은 원래 왕암으로 불렸는데, 왕기가 서렸다하여 광해군이 이곳에 경희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숙종 때에 이름을 서암으로 고치고, 숙종이 직접 사방석에 서암 두 글자를 크게 써서 새겨 두었다

이후로 서암은 조선왕실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아오며 일종의 후원 역할까지 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 지속적으로 훼손되다가 1990년도부터 정비가 시작되었고 2000년도에 경희궁이 복원되며 다시 경희궁 권역으로 들어왔다

 

덕수궁이나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은 대부분 다들 들려보았겠지만 규모도 작아서 그런지 경희궁을 들려보지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와이투케이 역시 다른 조선시대 궁궐들은 다 가보았으니 경희궁만 가보질 못해 몇년전 한양길에서 친구 내외와 함께  들려본적이 있다 

 

원래는 경덕궁이었으며 창건때는 피우하는 이궁으로 지어졌으나 규모가 크고 동궐인 창덕궁에 대하여 서궐이라 불리웠던 조선5대 궁궐 중 한곳이다

 

본래는 경복궁과 창경궁과 함께 조선 3대 궁궐로 꼽힐만큼 큰 궁궐이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대부분 훼손되어 지금은 5대 궁궐 중에서 덕수궁과 함께 규모가 작은 궁궐이 되었다

 

원래 경희궁은 100여 동의 건물이 있었는데 대일 항전기 때인 1910년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궁궐이 헐려나갔어. 하지만 최근 꾸준히 복원 공사가 진행되면서 다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가고 있단다.

 

경희궁을 둘러본후 정동 옛 문화방송을 거처 정동극장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도 가보았다

 

 

광화문 서촌 옆 적설골에서 딸 사위 손자와 조식을 해결하였다

청와대 관람이 오전 7시 첫타임에 예약이되어 청와대 관람후 늦은 아침을하였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모습을 광화문 근처에서 보았다

역시 우리나라 수도의 시티투어버스는 달랐다

무척 아름답고 특이하고 멋지다

우리 익산도 이런 시티투어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희궁 바로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커피숍에서 잠시 쉬며 커피한잔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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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여행)국민의 품으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 구석구석 돌아보기(220611)

오랜만에 한양에 다녀왔다 대한민국인 대통령 궁인 청와대 관람을 위해서이었다 그간 청와대에 가보고 싶었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 되어버렸다 아마 많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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