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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 정선아리랑의 대표 발생지 아우라지 관광지

와이투케이 2022. 6. 6. 11:34

 

정선아! 보고싶다

강원도 정선여행의 두번째 여행지 아우라지 관광지이다

 

강원도 정선이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정선오일장과 아우라지 그리고 만항재이다

정선 오일장에서 점심으로 정선의 대표 음식인 콧등치기 국수와 수수부끄미로 해결하고 다음 여행지 아우라지로 떠난다

정선 오일장에서 삼척을 향해 30분 정도 달리면 아우라지 관광지이다

 

아우라지 관광지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 아리랑의 대표 발생지 중 한 곳이다

강원도 평창과 삼척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두 강이 이곳에서 합류하게 된다

예로부터 강과 산이 어우러져 수려한 곳으로 두강과 산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지는 곳 어우러져가 지금의 아우라지의 지명이 태어났다고 한다

 

예로부터 풍광이 아름답고 풍요하여 풍류를 즐기던 아우라지는 물길을 따라 한양으로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터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들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정선 아리랑의 가사 유래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뗏목과 행상을 위해 객지로 떠난 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것이 바로 정선아리랑이다

 

아우라지는 두 강이 만나는 곳에 정자가 있으며,  육교 두개가 세워져 있어 두 강을 연결해주고 있다

아우라지 강가엔 남녀의 조각상이 서로 마주 바라보며 세워져 있다

초승달을 사이에 두고 총각상과 처녀상이 애처롭게 서 있다

총각상은 처녀상을 바라보며 이리 오라 손짓을 하고 있으며 처녀상은 수줍은듯 다소곳이 서 있다

 

관광지 강가 정자에선 기타소리와 함께 정선아리랑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지역 주민들이 정자에 앉아 부르는 아리랑이었다

 

우라라지 관광지 입구엔 아우라지 기차역이 있다

아우라지역은 석탄을 실어나르는 기차역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아리랑 열차가 지나가고 서는 관광 기차역으로 다시 태어난 산골의 작은 기차역이다

 

청정지역인 아우라지를 의미하는 커다란 어름치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역 앞에 아우라지 장터도 있다

지금도 정선 아리랑 열차가 정차를 하고 지나가는 역으로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까지 레일바이크도 운행되고있다

때마침 레일바이크를 끌고 지나가는 노란색의 관광용 증기기관차를 볼 수가 있었다

 

아우라지 기차역을 구경하면서 나훈아의 고향역 배경지인 익산 황등역을 생각해보았다

맛보기로 관광 기차역으로 변신한 정선 구절리역의 사진들 몇 장도 같이 포스팅한다

다음 여행지인 구절리 역도 스카이벅스와 레일바이크가 있는 관광 기차역이다

 

다음 정선 여행지인 레일바이크가 출발하는 구절리 역의 정선벅스랜드& 스카이벅스이다

 

 

 

 

익산 황등역을 생각하며

맛보기로 구절리역 사진 몇장도 같이 포스팅한다

 

 

 

 

ㅁ정선 구절리역의 정선 벅스랜드& 스카이벅스 이야기 바로가기 ㅁhttps://blog.daum.net/y2k2041/158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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