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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여행) 황룡강 홍 길동무 꽃길 축제 10억 송이 빨간 양귀비꽃 물결(220522)

와이투케이 2022. 5. 24. 22:55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1시간 10분 달려 장성 황룡강에 도착한다

꽃구경을 하기 위해 달려왔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마다 개성있는 테마와 콘텐츠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북 영덕은 블루시티로 전남 장성은 옐로시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홍길동의 고장, 홍길동이 나고 자란 곳, 옐로우시티 장성 황룡강이 떠들썩하다

매년 가을이면 노랑 용이 살았다는 황룡강 둔치에서 엘로우시티 답게 노랑꽃 축제가 열린다

황룡강 둔치에 커다란 노랑 용 조형물을 세워놓고  온통 각종 노랑꽃으로 단장을 하고 노란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리고 봄에는 같은 곳에서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가 열린다

황룡강이 빨간 양귀비꽃 물결이고 노란 창포꽃 물결 하얀 안개꽃 물결이다

황룡강을 따라 10억송이 꽃들이 물결을 치고있다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는 5월20일 시작되어 5월 29일까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월에 활룡강에서 홍길동무 꽃길축제를 열리고 있다

황룡강 노랑꽃 축제에 몇 번 다녀온 축억이 있는 장성에서 홍길동무 꽃축제를 한다하니 아니 가볼 수가 없지 않은가

토요일 곡성 장미축제에 이어 일요일엔 장성 홍길동무 꽃길 축제까지 다녀왔다 

 

전국이 꽃 축제로 떠들썩한 요즘이다

낯선 곳에서 놀고 먹고 하는것이 여행일게다

기왕 놀고 먹을 바에야 꽃밭에서 놀면 더 좋고 힐링이 될것 아닌가

장성 황룡강에 가면 온통 꽃 천지이고 꽃세상이다

 

황룡강 홍길동 꽃 동무축제는 빨간 양귀비꽃을 비롯 각종 노랑꽃들이 황룡강가를 꽉 메우고 있다

10억송이 꽃물결을 보려 전국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황룡강을 따라 꽃길이 너무 길어 걸어서는 구경할 수 가 없을 정도 이다

 

그래서 황룡강 꽃길을 오르 내리는 친환경 꽃 증기기관차가 운행되고있다

1인당 5,000원인 꽃 기차는 4량이 하나의 기차가 되어 운행하기도 하고 한 량씩의 전기차가 운행되기도 한다

강 가에서 펼쳐지는 꽃 축제라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모두 다 아름다운 작품사진이된다

 

황룡강 한 가운데에서는 뱃놀이도 펼쳐진다

연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뱃놀이 꽃 구경하면서 하는 뱃놀이라서 한층 더 사랑스럽게 보인다

 

황룡강을 건너는 다리와 징검다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리저리 꽃구경 한번 잘했다

꽃 구경 한번 실컷 해본 장성여행이었다

 

 

 

 

(동영상:친환경 증기기관차 타고 장성 꽃길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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