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명소)명승지와 천연기념물,유형문화재가 어우러진 변산반도 유채꽃 명소(210416)

 

변산반도 적벽강 노랑 유채꽃이 유채꽃 명소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온통 노랑 유채꽃 물결과 서해 바다 은빛물결이 함께 출렁거리는 곳 가히 환상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변산반도 서해가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는곳이다

적벽강 유채꽃은 앞마당 옆마당 두 곳이며 대나무숲 사잇길로 들어가면 또 다른 옆마당 유채꽃밭이 조성되어있다

 

명승제13호인 변산반도 적벽강과 천연기년물 제123호 후박나무 군락지 그리고 유형문화재58호 수성당이 어울러진 노란유채꽃 물결을 구경한다면 누구나 힐링할수있는 유채꽃명소이다

이들이 둘러싸고있는 야트박한 구릉지에 유채꽃밭이 조성되어있다

유채꽃밭은 가운데 두고 이들이 삼각편대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곳이다

 

봄이면 앞다투어 피는 꽃들이 유혹을 한다

남도 광양의 매화꽃을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꽃과 수선화가 피고 그리고 고창과 변산반도의 유채꽃이 상춘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꽃구경 나들이하기가 편치만은 않다

마음만이라도 중무장을 하고 아내와 오늘도 꽃구경을 하고 왔다

 

변산 적벽강변 수성당앞이 노란 유채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적벽강 해변을 따라 펼쳐진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유채꽃밭은 그리 넓지 않지만 적벽강 앞바다 풍경과 적당히 경사진 유채꽃밭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변산반도 수성당 유채꽃은 천혜의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적벽강과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 관광 부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수성당은 바다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려고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수성)할미와 그녀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곳으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풍랑을 피하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며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는 곳이다

 

채석강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적벽강 역시 채석강과 함께 명승제13호로 당당하게 지정되었으며 유채꽃밭으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주말 오후엔 근처가 자동차 주차장이 되어버린다

오전중에 도착하면 조금은 여유있게 유채꽃을 감상할수가 있다

 

수성당 옆마당 유채꽃밭이다

이곳 유채꽃밭이 숨어있어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구경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않다

 

이곳은 대나무숲 사잇길을 따라 들어오면 짜장 하고 유체꽃밭이 나타난다

바닷가에 인증사진을 찍을수있는 포토존까지 만들어져 있다

바닷가에 아름다운 소나무 한그루와 유채꽃 그리고 포토존이 어우러져 무척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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