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수선화 풍경이 아름다운 지리산치즈랜드/구례 수선화목장(20220327)

 

지리산이 품고있는 동화같은 마을

구례 산동면에 산수유마을 외에도 전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플레스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행지가 또 한 곳이 있다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곳으로, 영락없이 스위스에 와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기에 봄이면 노란 수선화가 피어 오르고 겨울이면 하얀 눈덮인 설산이 아름다운 곳

바로 지리산 치즈랜드 즉 구례 수선화목장이다

 

작년에 이어 친구 내외와 함께 지리산 치즈랜드에 다녀왔다

구례수선화목장의 수선화가 약간 이른듯하나 그래도 장관이다

수선화 개화는 이번 주 중(30일~31일)이 만개일듯하다

 

지난 주말 수선화가 활짝 핀 지리산 치즈랜드 풍경이다

노산 수선화가 만개한 치즈랜드 동산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정도 이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인스타그램을 빛낸 관광지 4선에 선정된 곳이라서 온통 젊은 연인들로 수선화 동산을 꽉 메우고 있었다

 

지리산 치즈랜드 주차장 옆에는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지리산호수 공원이 있고 앞으로는 구만제라는 호수가 있으며 호수 건너에는 지리산 호수 리조트가 있는 온통 지리산이란 이름으로 둘러쌓인 유명관광지이다

이들 만 돌아보아도 오감만족을 느낄 수가 있는 떠오르는 관광지이다

 

수선화 언덕을 넘어 마치 새봄을 맞은 알프스 언덕처럼 경관이 아름답다

산 정상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치즈랜드는 어느 화가가 그린 한 폭의 그림과 똑 같다

누가 이런 그림을 만들어 놓았을까?

한 번 와보면 내년도 내 후년도 아니 오고는 못베기는 그런 곳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을 지니고 있는 매력적인 구레의 여행지이다

 

1979년 젖소 두 마리로 착유를 시작했던 초원목장은 30여 년 간의 경험을 바탕삼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낙농산업과 우유를 알리기 위해 2012년 체험목장 지리산치즈랜드를 건립 하였다한다

치즈만들기와 목장 풀 먹이기 등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

 

치즈랜드에서 나올때는 차들이 뒤엉켜 오도 가도 못하는 진퇴양난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으로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도로사정이 안좋아 심한 트래픽으로 고생 많이 하고 왔다

치즈랜드에는 식사를 할곳이 없어 나오는 길에 치즈랜드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구례자연드림파크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527

(구례여행) 구례치즈랜드 여행길에 들려가야 하는 곳 구례 자연드림파크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올라와 있는

치즈랜드의 겨울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