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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행) 새 봄 맞이 꽃 구경 남도여행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와이투케이 2022. 3. 25. 22:39

 

두꺼비와 매화의 마을 전남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봄바람이 이는 곳이다

긴 겨울을 보내고 새 봄을 맞아 제일 먼저 피는 봄꽃

매화꽃이 피는 마을을 찾아 남도여행을 다녀왔다

봄마중 여행이다

매년 다니는 봄꽃 매화 여행이라 섬진강 매화마을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다녀와야 봄을 맞는 것이다

 

그러나 트래픽이 무척 심하다

하동교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두 시간 가까이 가다말다 지루한 시간 싸움을 하고서야 섬진강 매화마을도 도착한다

 

이제나 저제나 하며 매화꽃을 기다려 왔다

올봄은 유별나게도 날씨가 추워 예년보다 보름이나 늦게 꽃망을 피며 봄을 알려준다

허참! 매화와 산수유 그리고 벚꽃과 개나리 진달레가 다 함께 같이 피어버린다 

늦게 피다보니 상춘객이 한꺼번에 다 몰려와 홍쌍리 농장 근처는 발 디딜틈도 없을정도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은근히 걱정은 되고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꽃구경을 즐긴다

 

매화꽃도 좋고 수많은 상춘객도 우리 내외의 마음을 남도로 끌어들리지만 남도여행은 또 하나의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손바닥 만한 섬진강 굴인 벚굴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요걸 안 먹으면 일년 열 두달 벚굴 생각이 난다 

 

매화축제가 열릴때는 벚굴도 많고 판매하는 곳도 많고 가격도 그런대로 먹을 만 할 정도이었다

축제가 취소되면서 벚굴이 보기도 쉽지가 않을정도 이다

이리저리 기웃거라다 어느 큰가게에 자리를 잡고 무척 비싼 벚굴 맛을 본다

와아 비싸다 소고기는 저리가라 이다

6개 5만원

눈 딱 감고 6개 굴 맛을 보고 하동 최참판 집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하동 박경리 토지 배경지 최참판 댁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522(클릭)

 

 

 

 

 

(하동여행) 박경리 토지의 배경지 하동 가볼만한 곳 최참판 댁 한 바퀴

매년 춘3월이 오면 우리는 남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섬진강을 따라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매매화향기 맞으며 꽃구경 사람구경에 남도여행은 즐겁기만 하다 언제부터 우린 그곳에 갔을까?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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