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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원주 여행지 강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의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와이투케이 2022. 3. 6. 14:29

 

평창/원주/영월까지 2박3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평창여행은 휘닉스파크 스키장이었고

원주여행코스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한지테미공원, 사진정원, 원주역사박물관과 최규하대통령 생가, 반곡역사관과 두몰수변공원까지이었다

원주의 오크밸리스키장과 원주감영, 박경리문학공원은 예전 원주여행에서 이미 돌아보았다

영월여행은 단종유배지인 청령포를 시작으로 장릉(단종능)과 단종역사관, 동강생태공원과 어라연, 고씨동굴까지이었다

 

둘쨋날 여행 첫 코스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이다

매스컴에서 자주 보았던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예전 원주여행에서 들려 보았던 간현관광지가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그리고 잔도,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종합 관광지로 변신을 한것이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 입구 매표소에서 부터 인산인해 유명관광지임을 직감한다

간현관광지는 온데 간데 없고 소금산(小金山343m)이란 작은 산이 유명한 종합관광지가 되어버렸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

소금산 아래 굽이굽이 빙 둘러 돌아가는 섬강을 작은 소금산이 감싸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소금산 잔도가 기다리고 있다

잔도에서 스카이워크까지 가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실컷 구경하고 소금산 울렁다리를 건너서 한바뀌 돌아오는 코스이다

사진 찍으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한바퀴 돌아보며 이리저리 바라보는 풍경은 무척 아름답고 글자그대로 비경이다

마치 중국의 어느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578계단 길은 꼬불꼬불 가파르고 오르기 쉽지 않은 계단길이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바라보는 잔도와 스카이워크, 울렁다리의 환상적인 조화는 멋진 풍광을 그려낸다

 

소금산 잔도 길은 중국의 잔도를 보는 듯하다

잔도길 중간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허얼! 할매도 믿어선 안된다 

요깃거리로 가져온 귤 2개를 할배도 모르게 뒤따라 오면서 하나를 까먹고 귤 반개만을 건너준다

43년을 같이 살아왔건만 혼자서만 먹고 살기 위해 할배도 모르게 귤 한개를 까 먹어버렸단 말인가?

삐처 버릴까 말까? 

 

스카이워크를 향해 잔도길을 돌아간다

잔도위에서 바라보는 소금산 그랜드 밸리 멋지다

한층 한층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풍경은 모두가 각각 다르다

 

노란색의 소금산 울렁다리

파란색의 출렁다리(200m) 보단 2배가 더 긴 404m이단다

밑으로 바라보면 천길 낭떨어지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 대표관광지로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다 불러 모으려 하고있다

밸리안에 글램핑장도 있고 섬강엔 음악분수도 있으며 울렁다리에서 내려오는 길엔 엘리컬레이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노약자들을 위해 케이블카도 건설한다고 한다

 

출렁출렁 울렁울렁

소금산 그랜드 밸리 한바퀴 돌아 소금산 구경을 마무리 한다

다음여행지는 원주한지테마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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