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행) 우라나라 최고의 서예가 추사 김정희 고택

예산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이었다

조선 말기 서예가이고 정치가 이다

추사체라는 글씨체가 있을 정도로 누구나 잘 알고있는 조선시대 서예가 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나고 자란 곳

아버지가 영조대왕의 사위가 되면서 왕으로부터 예산과 서울집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원래는 53칸의 대저택이었으며 충청도 53개 군현에서 공사대금을 나누어 내 지었다고 전해진다

1그러나 일부만 1976년에 복원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예산여행에서 김정의 고택을 들리지 않우면 예산여행 다녀왔다고 말하지 못할 정도로 예산여행의 첫번째 여행지이다

신라의 김생(金生)이래 우리나라에는 많은 서예가가 있었으나 김정희만큼 커다란 업적을 남긴 사람도 드물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기인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예가, 금석학자, 정치가, 실학자 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

그러다가 1856년 경기도 과천에서 파란 많았던 일생을 마쳤다

추사는 잉태된 지 24개월 만에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리고 태어날 때는 용봉산의 초목이 시들고 우물 물이 줄어들어 추사가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임을 예견했다고 한다

추사가 태어나자 가물었던 우물 물이 콸콸 다시 나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추사는 3천여 선비가 있을정도로 제가가 많기로 유명한 학자이다

추사는 어렸을 때부터 글씨에 뛰어났다

그는 24세 때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에 가서 용방강·완원 등의 대학자들을 만나 금석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다고 알려지어있다

 

고택 앞에 추사의 묘가 있다

추사와 첫번째부인과 둘째부인까지 같이 묻혀있는 합장묘 이다

 

그는 구양순·미불·동기창 같은 명필들의 필법과 금석문(金石文)을 연구하여 추사체를 이루었다
그의 글씨는 생동감과 고박(古朴)한 맛을 풍기며 자형의 변화가 무쌍하고 난초 그림에도 뛰어났다

또한 북한산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의 비문을 판독하였다

 

충남 예산여행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고장으로 알찬 여행을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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