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아내와 함게 다녀왓다
어쪄고 저쪄고 무슨 날이면 휘리릭 다녀오기 좋은 바닷가 이다
그것도 겨울 바닷가 아니던가
겨울 바닷가는 여름과 달리 텅빈 백사장이 여유있어 좋다
그것도 올해가 달랑 3일 남았다
무엇을 하였는가?
지난 1년 우리 둘이 건강하지 않았는가
아내와 겨울 해변을 거닐며 지지고 볶고 올해 한해를 뒤돌아본다
건강한 한해를 보냈지만 다시 오는 2020도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겨울 바닷가 그립다
보고싶다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 바닷가가 아닌 한가한 겨울바닷가 말이다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리고 있다
저녁야경이 아름답다 하는데 축제 마지막날 한낮에 다녀왔다
시간도 없고 야간운전 하기가 부담스러운 나이가 되었나보다
가까이 있는것도 복(福)이다
다행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것없이 바다가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달려갈수 있으니 말이다
한시간 이면 대천 바닷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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