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송도해수욕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공원인 안남공원 까지의 해상케이블카 체험(190509)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것이고 메스컴을 통해 한번쯤 보았을게다

그만큼 멕스컴에 자주 오르 내리는 유명한 광광지 이기때문이다

친구들과 같이 한번 가보았던 여수해상케이블카와 풍광이 비슷하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가로 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여행에서 꼭 가보아야 할 필수여행코스 이다

 

부산 해운대의 한화리조트 티볼리에 숙소를 정하고 김해 찍고 부산 구경하고 울산여행까지 2박3일 경상도 주요도시를 여행하고 왔다

울산여행을 남기고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송도해상케이블카 이었다

여수에서의 해상케이블카의 추억이 있기에 딱히 큰 기대감도 없이 그져 의무적으로 타고 말았던 송도해상케이블카 이었다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부산은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휴양지다

와니투케이 역시 친척이 부산에 살고있어 자주 와보았던 도시 이다

특히 하늘을 날며 푸른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의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한다

2017년 6월 개통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50만 명이 이용했다

발아래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 둘레길 기암절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출발해 암남공원과 연결된 송도 스카이 파크에 도착하면 공룡공원을 만나게 된다.

스카이 파크 1층에 있는 다이노 어드벤처에서는 폭군 티라노사우르스에서부터 거대한 몸집을 지닌 브라키오사우루스까지 단순한 공룡 조형물 전시가 아닌 실제 살아 있는 공룡이 숲속에서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듯한 움직이는 공룡들을 볼 수 있다.

공룡을 전시하면서 동작과 음향 효과를 더해 공룡이 살던 시대를 경험하는 듯한 긴장감 만점의 생생한 체험이 기다린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인근 송도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은 7000만~8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 만나는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다양한 공룡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다이노 어드벤처는 송도반도와 두도 지질공원을 스토리텔링해 만들어졌다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 원시림 500여 종의 해양식물과 야생화 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암남공원은 1972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됐지만 군사보호 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6년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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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하와이 와이키키해변과 닮은 해질 무렵 해운대해수욕장 모습(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