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막사발미술관
옛 삼례역사가 도자기미슬관으로 재 탄생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굳게 문이 닫여있다
어떤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자랑스러울 만큼 미술관의 규모가 크고 창 틈 사이로 보이는 전시된 막사발들을 보니 안타갑기 그지가 없다
도자기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일전 익산의 전통가마와 전통 발 물레가 있는 진토요를 취재한적이 있다
전주 오가며 삼례를 오가며 언뜻 보았던 옛 삼례역사의 막사발 미술관이 생각이 나서 관람차 들려보았다
그러나 발길을 돌려야 했다
완주의 귀중한 문화자산이고 일상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곳, 구경하기 쉽지 않은 막사발박물관
이 귀중한 관광자원이 아까워 혹시 재 오픈에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 하여본다
막사발과 여러 도자기들이 전시는 되어있는데 왜 문이 닫혀있을까?
완주군에서 잘 활용하여 홍보만 잘 하면 문화도시 완주에 큰 효자 역활을 하리라 생각든다
더군다나 이 막사발미술관 바로 옆에는 문화도시 완주의 자존심 삼례문화예술관이 있지 않은가
덩그라니 혼자 있는 것 보단 문화예술촌이 형제 처럼 같이 있으니 얼마나 여건이 좋고 환경이 좋지 않은가 말이다
또한 완주 대표여행지 비비정과 예술열차가 바로 옆 가까이 있어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도자기를 만들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굷고 하는 과정은 아니 되드라도 기왕 전시장에 전시 되어있는 도자기들이라도 더러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도자기 관계자들 등등 오가는 사람들에게라도 문을 열어 관람이라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미술관 옆에는 장작을 떼서 도자기를 구워내는 규모가 엄청 큰 전통가마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이 전통가마는 요즘 전기가마에 밀려 특별히 작품성을 강조하는 도예가들만이 명맥을 이어가고있는 귀중한 가마라고 한다
그런 가마가 자기 본연의 역활을 못한재 열중쉬어를 하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
가마도 아깝고 도예공방도 아깝고 미술관도 아깝고 모든게 다 아깝다
언제쯤 다시 오픈한다는 메모 한장 없이 기약없이 문을 닫고 있는 삼례막사발미술관
다시 개장 하는 날 꼭 다시 찾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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