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선진간변 옛 기차역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장미축제 이다
그럼 기차마을과 장미축제는 작은 시골마을 곡성군과는 어떤 관계인가?
아무런 관계가 없을것이다
예전 기차역이 멀리도 아니고 바로 옆으로 이전되자 유휴 부지가 생기게 되었고 그곳에 공원을 만들고 다시 장미정원을 만들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기차마을과 장미축제가 된 것 일게다
일찍이 밴치마킹을 잘 한 것이다
기똥찬 발상의 전환과 선점이 있어야 발전이 따른다는게 곡성의장미축제와 함평의 나비축제를 보고 느낀 점 이다
2011년 기차마을 초창기에 들려을때도 상당히 놀란적이 있었다
8년후 이번 장미축제를 보니 부럽기 조차 하다
대단하고 잘도 꾸며 놓았고 엄청난 규모의 공원에 엄청나게 몰려든 구름같은 인파에 놀라고 또 놀란다
당연히 무한정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강추강추 하고 싶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17일 시작되어 다음주 일요일(26일)까지 열린다
장미꽃도 와이투케이가 갔던 지난 일요일에는 장미꽃도 개화율이 20%정도로 한참 덜 피었고 비가 오락가락하여 날씨마저 우중충했느데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곡성기차마을로 다 모였는지 인산인해 그 자체 이었다
다음주말이 장미꽃이 만개일것 이다
11년전에도 7월이었는데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었다
곡성역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 기차마을이 있는 구)곡성역까지는 걸어서 5-6분정도 가깝다
그래서 와이투케이는 11년전 이나 이번 이나 기차를 타고 장미축제에 참여하였다
기차를 타고 오니 축제장에 와서 막거리 한잔도 할수있고 운전으로 해방되니 무척 기분마져 상쾌하다
예나 지금이나 곡성-가정역간을 증기기관차가 관광객을 싣고 다니고 있으며 레일 바이크도 탈수 있는 곳이다
가정역-침곡역 구간과 곡성역을 한바퀴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어린이 어른 할것없이 모든이에게 제일 인기가 있는 명소이다
익산에서 KTX 기차를 타고 곡성장미축제을 관광하는게 소나무 몇그루를 심는 결과로 친환경 녹색 여행이 되었다
곡성-용산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차는 8kg 승용차는 51kg을 배출한다고 하기때문에 43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녹색여행이 되며 소나무 한그루가 연간 5kg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기에 울 부부의 이번 기차여행이 소나무 몇그루를 심은 결과가 되는 아주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익산-곡성 KTX 왕복이 1인당 21,000원이었고 소요시간도 50분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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