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겨울캠프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2019년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겨울캠프

즐겁고 다양한 이색체험!

 

가슴이 따뜻해지는 2019년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겨울캠프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기술인 3D 프린팅등 신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2019년 메이커 겨울캠프가 익산시 등 전국 10곳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리었습니다

그동안 전혀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분야 이기에 기대 반 두려움 반 호감 반의 마음으로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 6층에 있는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겨울캠프에 가보았습니다

직접 겨울캠프 체험에는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참가자들의 체험을 가까이서 참관하며 간접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 이었습니다

 

익산시 영등동 오거리에 있는 한국산업관리공단 빌딩에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2019 익산 메이커 겨울캠프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빌딩의 홍보 전광판에서도 익산메이커 겨울캠프를 홍보하고 있구요

 

메이커스페이스의 디지털 기계장치인 3D프린팅 등 기술적인 면은 필자도 문외한 이기에

메이커 겨울캠프에 대한 보고 느낀 점 그리고 진행상황 등만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메이커는 전문적인 생산장비가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창작 아이디어만 있다면 3D프린터와 레이져 가공시설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제품을 자유롭게 만드는 사람 또는 행위를 말하며 이 메이커의 창작공간이 메이커스페이스입니다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때 마침 2월8일(금)~10일(일)까지 2019년 익산 메이커 겨울캠프가 열리고 있어

캠프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신 제품을 창작 체험 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익산 메이커스페이스의 겨울캠프 참여자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에서 부터 청년 그리고 사진작가인 어르신들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을 하고 있었으며 메이커 체험에 임하는 열정만은 남녀노소 누구나 대단하드라구요

이번 익산의 겨울캠프 프로그램 으로는 나는야 푸드메이커(3인1팀9명)와 초음파 센서 피아노 만들기(12명) 그리고 생활인테리어 소품만들기(9명)등

총 30명이 3분야로 나누어 창작 체험이 진행되었구요

각 분야별로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아래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익산 메이커스페이스 에서는 평일 주.야간으로 10시부터 21시까지 상시운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상시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D 푸드캐릭터 체험, UV 프린터 체험, 레이저 컷팅기 체험. 글쓰는 로봇팔 체험, 큐비콘 3D 프린팅 체험, 평판 프린터 체험, 커피 메이커 체험,

 케릭터 팬케이크붓 체험, 렛츠 두들러 체험등등 다양한 상시운영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구요

 

나는 야 푸드메이커

 

푸드 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 메이커스페이스 중 에서도 오직 익산에서만 진행되는 메이커 프로그램 입니다

3D프린터로 펜케이크를 만드는 작업이구요

푸드메이커는 개인 참여가 아니고 3인이 1팀이 되어 총3팀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드라구요

체험자가 직접 만든 재료를 프린터에 공급을 하고 케이크의 디자인,크기,색상등을 입력 되어있는 그림 파일대로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과정 이지요

 

초등학생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체험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 작품을 본인이 직접 먹어 본후 맛이나 모양등을 변경하여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음파센서 피아노 만들기

 

이 분야의 체험자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등 모두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분야가 필자에겐 제일 어려운 분야 이드라구요

3일동안 진행된 체험을 모두 다 참여했다면 이해가 좀 되었을텐데 마지막날 단 하루만 체험을 참관하다보니 더 어렵게 느껴지었나 봅니다

준비된 피아노 키트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순서대로 조립하면서 코딩 프로그램으로 직접 작동 하면서 배워 나가는 과정 인데요

조립 과정에서 코딩 기술을 적용해서 키트를 어떻게 동작하도록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부분 으로서 코딩기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활인테리어 소품만들기

 

이 과정는 체험과정의 제목부터 알수 있을 듯한 분야라서 반가운 마음 이었으며 지금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들어보았던 과정 이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 작품 사진이나 또는 직접 그린 그림 또는 디자인을 사진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티셔츠,타올등에 프린팅 하거나

머그잔과 접시 또는 보드판등의 표면에 프린팅하는 기술입니다

가정이나 생활속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가 용이하여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관심이 있는 분야 라고 생각되드라구요

 

체험자들도 익산사진협회 사진작가인 어르신 3분도 체험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체험자들은 주로 일반인들 이드라구요

 

                     

겨울캠프 마지막 행사와 뒷풀이

 

3일간 연속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겨울캠프에 마지막 날 하루만 참관하여 필자에겐 아쉬움이 큰 행사 이었구요

마지막 날 이기에 체험이 끝나고 수료증 수여등 행사와 뒷풀이등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본인들이 만들었던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체험자 모두가 누가 누가 잘 만들었는가 우수 창작물을 참가자 개개인이 평가하여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는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과 분야별로 1등 2등 3등의 우수 순위가 결정하였으며

이들 에게는 상품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지었답니다

 

시상식이 끝난후 모든 체험자들에게 수료증이 주어지고요

2019 겨울캠프 마지막 행사로는 푸드메이커에서 체험자들이 스스로 만든 베이커리와 과자, 케이크등을 먹고 즐기는 축하파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익산 메이커 겨울캠프를 주관했던 익산 푸드 메이커 스페이스 이효선 센터장의 올 가을에 열리는 경연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겠다는 인사말씀에 이어 단체사진으로 인증삿을 남기며 2019년 메이커 겨울캠프 3일간의 막이 내리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와 겨울캠프 후기

 

이번 2019년 메이커 겨울캠프는 지식경제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소정의 신청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체험에 나설수 있었으며

전국 메이커스페이스 중 10곳에서 열리었으며 프로그램 재료는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메이커 체험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앞으론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기업들이 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나오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벤쳐기업가 또는 스타트 업 기업 그리고 스마트기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메이커스페이스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익산의 메이커스페이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트가 있는 도시 답게 역시 전국의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중

익산의 푸드메이커는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한 메이커 라는 것이 자랑스러웠구요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3D 프린팅 호남거점센터는 2015년 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3D 프린팅 호남권 거점센터가

광주와 전남의 도시들을 제치고 익산이 선정되었다 합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랩과 일반랩으로 구분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메이커교육을 받을수도 있으며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할수 있으며

맞춤형 케어도 받을수 있는 공간이 바로 메이커스페이스 이다

 

문제인 대통령께서도 올해 첫 경제 활성화 일정으로 서울 중구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신제품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등 정부의 관심도 큰 분야입니다

 

그러기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하려는 젊은 메이커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 한다면 창업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푸드메이커를 포함한 익산 메이커스페이스가 익산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