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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여행) 세모의 계절에 찾아간 거창의 거창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와이투케이 2018. 12. 19. 12:57



달력은 덩그러니 달랑 한장만이 남아있고 송년회가 있고 설레임이 있는 세모의 계절이다

열심히 숨가쁘게 달려왔던 2018년도 이제는 보내 주어야 하고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하는게 자연의 이치요 우리 인생의 이치 이기도 하다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지난 토요일 2018년을 마무리 하고져 2시간을 달려 경남 거창여행을 다녀왓다

그곳에는 수승대라는 명소도 있지만 지방의 소도읍인 거창에서 거창답게 거창하게 크리스마스 축제를 하고 있기 때문 이다

군청이 있고 젊은이들이 모이는곳

시내한복판 사거리와 군청광장에서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로 거창의 거창한 발상 자체가 좋았다

경상도라서 전라도나 서울에 비해 그리 많지 앟은 교회들과 교인들이 똘똘 뭉쳐 크리스마스축제를 준비한것 이다

단 한번의 잔치가 아니고 매년 열고있는 축제 이다

소소하고 작은 축제가 아니고 휘황찬란하고도 큰 축제 이다

자기들만의 교회에서 자기들만의 축제가 아니고 거창군민 전체를 위한 축제 이고 나아가 전국에서도 손꼽힐만한 강추하고 싶은 그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축제 이었다

이 축제를 준비 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는가를 생각해 본다


크지 않은 소도읍에서 자기들이 속하고 있는 고장 거창도 전국에 소개를 하고 거창의 교회를 소개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기똥찬 발상 이냐가 오늘 포스팅의 방점 이다


★★거창 대표관광지 수승대와 거북바위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577(클릭)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할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달려갔는데 아직 이다

군청 사거리 군청관장에 마련한 축제장 메인무대 이다

메인 무대에서 매일저녁 버스킹이 열리고 교회들이 준비한 각종 공연들이 펼쳐진다

축제기간은 12월9일부터 19년 1월13일 까지 이다거의 한달간 펼쳐지는 거창의 거창한 크리스마스축제

올해가 6회 이단다

교회와 교인들이 준비한 축제 이다

먼지다

강추강추!!!!!








거창군청 앞 어느 임실피자집

전라도 임실의 임실피자 전국에서도 제일 유명하다

와이투케이 부부도 제일 좋아하여 두어달에 한번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피자를 먹으러 간다

임실피자집이 눈에 확 들어온다

거창여행에서 오늘의 저녁식사는 임실피자 한판 이다



아뿔사!

저녁식사를 와이투케이의 애마 안에서 먹어야 하는 운명 이다

여행을 와서 저녁식사를 차안에서 먹다니 이게 왠 운명의 장난 이단 말이냐

피자집 주인이 부득이 배달을 나가서 가게를 오래 비워야 한다니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

어쨋든 임실피자가 피자중 최고 이다






피자를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 하기를 기다려 드디어 점등 이다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는가

온통 거창이 거창하게 훤해지고 축제분위기 끝내준다







우리 익산 생각을 해본다

익산역에 익산의 교회에서 매년 커다란 트리 하나 달랑 만들어 놓는다

익산의 교회는 많기도 하고 교인도 무척 많다

이들이 똘똘 뭉쳐 익산역과 익산문화의거리에서 거창 처럼 화려한 크리스마스축제를 한다면 진짜 대박 날뗀데 말이다






어쨋든 여기까지 경상도 까지 왔으니 신나게 크리스마스축제를 즐겨본다

잘도 꾸며 놓았다

너무 아름다워 전국의 여행블로거들에게 강추를 하고 싶다








두어시간 동안 신나게 즐기다 이젠 고향앞으로 돌아갈 시간 이다

또 다시 깜깜한 저녁을 뚫고 두시간을 달려가야 한다

돌아오면서 느낀점

서울쪽에서 오시는분들 서상IC에서 좁은 국도길이 너무 좁고 너무 길다

서상IC로 들어오지 말고 옛88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로 올라타서 거창IC로 들어오고 나가는게 안전하고 시간도 절약될것 같다(TIP)

예전 와이투케이는 거창을 많이 가보아 거창지리를 잘 안다

내년에 다시 오마 거창 크리스마스축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