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여행) 호수와 어우러진 낭만 카페 주점 거리 ☞ 십찰해(스치하이) 풍경구

 

 

 

중국북경여행 첫날

천안문광장과 자금성을 구경한후 세번째 여행코스는 십찰해풍경구 이다

호수와 술집 그리고 카페가 어우러진 낭만의 호수가 거리 이다

 

북경여행코스는 첫날 우리나라 광화문광장과 같은 천안문광장을 시작으로 경북궁과 같은 자금성,십찰해풍경구,북경서커스(천지보장),라텍스쇼핑을 거쳐 숙소인 윈덤호텔(용성려궁) 이었으며 둘째날은 만리장성과 용경협 그리고 전신마사지를 받고 숙소인 윈덤호텔 이었고 세번째날은 이화원을 시작으로 왕부정거리 그리고 천단공원과 보이차쇼핑에 이어 금면왕조를 관람하고 서울 명동 이라는 세무천게 The place이었으며 넷째날은 체크아룻후 북경을 점심때 출발 인천공항을 거쳐 저녁8시 익산에 도착 했다

 

북해공원 북문에서 길 건너 연꽃 시장 이라는 팻말을 보고 입장한다

총 면적이 540만㎡로, 그중 호수가 34만㎡를 차지한다

호숫가를 따라 예쁜 노천카페와 레스토랑그리고 술집들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왼쪽 술집과 카페거리는 마침 공사중이라서 가보질 못하고 오른쪽 호수가길을 따라 아취형 다리가 있는 은정교 까지 다녀왔다

호수를 바라보며 유유자적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하기 좋은 곳 이다

 

호수는 전해(前海), 후해(后海), 서해(西海)의 3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전해와 후해 사이에 은정교라는 다리가 놓여 있다

말발굽을 닮은 아치형 다리에 서서 바라보는 호수가 대도시의 삭막함을 잊게 한다

낮에도 좋지만 석양 질 무렵부터 사방에 어둠이 내리고 그윽한 조명을 드리운 야경이 더 아름다운 곳 이단다

십찰해 주변은 청나라 때 고관 귀족들이 근처에 모여 살아서 지금도 골목마다 멋진 사합원이 많이 보존돼 있다

은정교를 중심으로 동쪽은 상점가 서쪽은 주로 고관대작의 주택지구 남쪽은 주점거리였다

낭만파 여행자라면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보길 권한다

배 위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저녁 때 맥주 한두 캔 사서 1시간쯤 뱃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나홀로 여행객이라면 자전거 하이킹을 하는 것도 좋다

주변 골목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나라 인사동과 홍대 앞 모습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거리도 은정교 주변에 있다 

중국 전통풍의 여성 의류 티베트 장신구 도장을 새겨 주는 인장 가  담배와 성냥을 파는 가게 등 구경 만으로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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