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대표 관광지
최치원숲 상림공원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열리었다
과연 삼삼축제는 어떤 축제 일까
그리도 산삼이 많이 나오는 곳이 함양일까
천연기념물인 최치원숲은 어떤 숲일까 모든게 궁금하던차 추게도 참여하고 상림도 구경하기 위해 아내와 함양으로 달려간다
축제장인 최치원숲으로 가기전 미리 계획 했던 함양여행코스 함양머루와인동굴-지안재/오도재-지리산조망공원-하림공원을 거쳐 축제장으로 간다
당일치기로 함양여행을 다 하는것이다
어느 축제장과 똑 같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꽉 들어차 발 디딜틈도 없다
처음 가보는 상림공원과 산삼축제
이리 쳐다보고 저리 처다보고 와이투케이의 눈이 모처럼 호강을 하는 하루 이다
산삼축제장을 돌고 돌아 어느 모퉁이 에선 효자 산삼보자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티브이에 자주 나오는 그 기인 같은 패션디자이너 이자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 그리고 그의 남편 누구든가 아하 군산출신 괴짜 피아니스트 임동창
아내도 효재 행사에 참여 해본다 그러나 보자기 들고 왔다리 갔다리 땡 이다
축제장을 이리 돌고 저리 돌고 먹거리 가게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나올때 그리도 궁금했던 천연기념물 최치원숲 이라는 상림숲 구경에 나선다
그져 보통숲과 비슷한데 왜 상림숲이 그리도 유명하고 왜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는가
신라 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때 홍수 피해를 막으려고 함양을 흐르는 위천에 제방을 만들고 이 제방을 보호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었다
그 뒤 대홍수로 인해 둑방의 가운데가 피괴되어 지금의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한다
그러니 신라 진성여왕때 숲이 조성되었고 수종도 소나무 느룹나무 노간주나무등 귀하고 오래되어 천연기념물제154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인공림이 바로 최치원숲이라는 상림 이다
★★함양 하림공원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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