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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여행)추석날 오후 신선이 노닐었다던 섬 선유도 해수욕장은 어떤 모습일까

와이투케이 2018. 10. 4. 23:42



고군산군도 선유도

새만금 선유도

신선이 노닐던 섬 바로 선유도(仙遊島) 이다


가즈어! 선유도로!

요즘 대한민국의 대세는 전북 군산의 선유도 이고 그래서 선유도는 불이 났다

지난해말 선유도가 새만금과 관광도로로 연결이 되면서 주말마다 전국의 관광객들과 전국의 산악회가 모두 선유도로 들어오기 때문 이다

이유는 단 하나 이다

선유도가 우리나라 섬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이기때문이다


와이투케이는 가까이 있어 자주 가는 선유도 이다

지난 여름에도 두번이나 다녀왔던 선유도

그래도 선유도가 가고 싶다

선유도가 계속 손짓을 한다


추석날의 서유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바람도 쇨겸 추석날 오후 아내와 선유도를 다녀왔다

궁금도 하지만 선유도 맛집 선유횟집에서 시원한 우럭탕으로 명절 기름진 때를 벗기도도 하고 그동안 올라가고 싶었던 대장도 대장봉도 올라가고 싶어서 이다

역시나 이었다

온통 선유도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들어갈때도 트래픽으로 무척 어렵게 들어간 선유도 선유횟집도 만원 선유도 해수욕장도 만원 선유도 모든 펜션들도 만원 선유도는 온통 인간 전시장이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명절은 안쇠고 모두 선유도로 모였는가 보다


대장도의 대장봉을 산행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이 온통 도로가 차들로 막혀 1시간 거리를 2시간30분 걸려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길

새만금 돌고래쉼터에서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돌고래의 꼬리를 배경 삼아 잡아보는 낙조 그런대로 개안찬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다 하여 일몰과 낙조를 잡지 마라고 하던데 말이다





선유도해수욕장 구경도

대장봉 산행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다

선유도 맛집 선유횟집에서 시원한 우럭탕으로 늦은 심을 해결한다

2층 할리커피집에서 선유도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 한다








커피솝에서 내려다본 선유도 해수욕장과 스카이라인
























새만금을 따라 집으로 가는 길

낙조가 막 서해바다로 넘어가고 있다

부랴부랴 돌고래쉼터로 들어가 언덕위로 올라가 지는 해를 바라보며 추석날 소원도 빌어본다

그것도 돌고래 꼬리를 배경삼아 지는해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새만금 신시도와 비응도 사이

돌고래쉼터의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