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절친들과 송년여행을 다녀왔다익산이 본향인 친구들이고 56년이란 반세기를 훌쩍 넘는 긴 세월을 같이 웃고 같이 울며 동고동락했던 지기들로 평소 자주 여행을 함께 다니고 있는 보석과 같은 친구들이다예전처럼 시끄럽게 노래부르고 떠들어대던 송년회를 대신하여 고향여행으로 조금이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여행이다 이른 아침 익산역에서 지하철과 KTX를 번갈아 타며 경기도 일산에서 내려오는 친구를 반갑게 해후한다 이번 익산여행은 익산의 핫플여행으로 익산 용안을 시작으로 함열 그리고 황등여행이었다물론 여러번 다 가보았던 여행지이지만 고향사랑과 고향 여행지 홍보를 위헤 이들 여행지가 정해졌다오늘 익산여행 가이드는 익산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본인 와이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