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축제 소원이 이루어지는 익산 백제왕궁

백제왕궁에서의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축제

중추가절을 맞아 익산 왕궁에선 한가위 큰 행사가 열리었습니다

바로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 이었지요

왕궁에서 열리는 소원등 날리기 행사

왕궁 이기에 이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원등 날리기 행사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것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왕궁에서 열리는 행사라서 더욱더 빛나는 축제 이었습니다

한가위 소원등 날리기 축제

한가위 하루 전날 저녁에 소원이 이루어 지는 익산 백제왕궁에서 화려하게 열리었습니다

두둥실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등을 날리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보는 축제 이었지요

소원등 날리기 행사 프로그램은 백제왕궁 중앙광장에서 사전에 예약을 한 참가자들의 예약확인과 소원문 쓰기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길게 줄을 선 3,000여명의 축제 참가자들을 보면서 축제의 열기를 확인할수가 있었지요

아하! 필자에게도 행운이 다가오는군요

막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왕궁오층탑으로 숨을 몰아쉬며 헐래벌떡 뛰어갑니다

왕궁에서 맞는 일몰이 여느 낙조 보다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기념식 직전 식전행사로 익산 시민의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금마면 농악팀의 사물놀이팀이 흥을 복돋아주고 있구요

 푸전국악등의 공연도 축제를 빛내주네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배숙 국회의원 그리고 시의원등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에 이어지었습니다

본행사인 소원등 날리기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입장에 이어 조롱박 소원등불 전달식이 이어져 모든 참가자들의 작은 조롱박에 촛불이 밝혀지었으며

은하수산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뒤를 따라서 모든 축제 참가자들의 소원등불 행렬이  

왕궁리오층석탑과 왕궁리유적지를 돌고 돌아 백제왕궁 후원까지 이어지었습니다

왕궁오층탑의 탑돌이는 익산 앙궁리유적에서 열리는 행사 때마다 하고있는 익산의 대표행사 이거든요

조롱박소원등을 들고 왕궁 오층탑을 돌고 소원을 비는 행사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백제왕궁 후원은 소원등날리기에 참여한 익산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익산시장님과 내빈들 그리고 서동과 선화가 기념촬영도 하구요

소원등에 쓰여진 익산 시장님의 소원은 무었을까요 

드디어 오늘 축제의 하일라이트인 소원등 날리기 행사가가 시작됩니다

백제왕궁후원의 밤하늘을 온통 빨강 소원등으로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왕궁 밤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둥근 소원등들

한가위 보름달과 조화가 환상적 이드라구요

한가위를 맞아 모두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축제로서 왕궁 에서 열리는 천상의 축제 이었습니다

서동과 선화는 소원등과 함께 이번 축제의 주인공 입니다

소원등날리기 행사가 끝날때 까지 왕궁후원에서 시민들과 인증삿 찍기에 여념이 없더라구요

백제왕도 익산(百濟 王都 益山)

익산 왕궁리 유적지는 백제 왕궁으로 부르고 있는 익산의 자랑거리 입니다

바로 백제 말기 무왕의 왕궁 이랍니다

지역의 이름 에서 부터 범상치 않은 왕궁면(王宮面) 왕궁리(王宮里) 이지요
예전 백제 시대의 왕궁이었기에 왕궁리 인것입니다
"왕궁이 있는 곳 = 수도"의 공식으로 보아도 누가 뭐래도 익산 왕궁리는 백제의 수도 이지요
그래서 백제 천도의 역사는 위례성(서울) → 웅진(공주) → 사비(부여)→왕궁리 유적지(익산)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대 왕궁으로는

익산 왕궁리 유적이 처음으로 왕궁의 외곽담장과 함께 왕이 정사를 돌보거나 의식을 행하던 정전 건물지를 비롯한 14개의 백제건물지와 백제 최고의 정원유적과 금 유리 동등을 생산하는 공방지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위생시설인 대형 화장실유적등이 조사되어 왕궁의 축조과정과 왕궁에서의 생활 내용등이 조사되어 왕궁으로 확실해 지었습니다

왕궁의 축조과정은 처음부터 치밀한 계획과 체계적으로 건립된 사실이 확인되어 백제왕궁의 궁실제도의 일면을 살펴 볼수 있지요

그래서 익산 왕궁리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된것이고 나아가 백제왕궁으로 증명하는 증거가 되는것 이지요

이 왕궁에서 한가위를 맞아 소원등 날리기 축제가 열리었답니다

아름다운 축제의 밤 이었습니다

이렇게 백제왕궁에서의 소원들 날리기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