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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익산예술제 예술로 하나되는 희망찬 익산

와이투케이 2018. 9. 14. 18:05







익산 예술인들의 큰 잔치 한마당


제50회 익산예술제가 예술로 하나되는 희망찬 익산 이란 주제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9월7일에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내외귀빈들과 익산시민들을 모시고 화려하게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반 백년이란 긴역사를 자랑하는 익산예술제와 900여명이나 되는 익산의 예술인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등의 찬란했던 백제문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익산예총 김영규 회장의 개회식 선언과 인사말씀

그리고 익산시 문화국장과 조규대 시의회의장의 인사말씀 각 장르멸 지부장들을 포함한 내외 귀빈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론 연예예술인 지부(지부장 김종갑) 주관으로 제24회 솜리가요제가 열리었지요

예선을 통과한 익산의 아마추어 시민 가수들의 열띤 노래자랑도 있었군요












인기가수 강진의 공연과 철희와 김유미등 익산출신 가수들의 공연이 계속 이어지어 시민들과 한마음을 되어 흥겹고 아름다운 가을밤 멋진 축제가 되었답니다

야외음악당을 가득메운 익산 시민들의 큰 잔치날 이기도 했지요











가수들의 장단에 맞추어 흥에 겨워 박수를 치며 춤을 추며 신나게 한판 놀았던 익산 시민들은

역시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대한 시민 이었습니다











어둑 어둑 해질무렵 서쪽 하늘의 붉은 노을도 익산예술제 개막공연을 축하하여 주드라구요









익산예술제는 9월7일 부터 12일까지 6일동안 배산체육공원 과 솜리문화예술회관,소극장 아르케,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문화예술의 거리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익산지회(익산예총 회장 김영규)는 크게 공연과 전시 분과로 되어 있으며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한 연예예술인과 국악, 문인,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사진작가협회등 총 8개지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9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습니다










와이투케이가 각 지부별로 공연과 전시를 하고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무용지부(지부장 고명구)는소슬바람이 부는 녁 이라는 주제로 익산무용제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었습니다











공연내용은 고명구 지부장의 연출 아래 34명의 단원들이 현대무용과 고전무용 그리고 한국무용을 번갈아 가며 태평무,신데렐라와 백조왕자, 바람에 꽃잎 띄우리,비밀의 정원,살풀이춤,장구춤 까지 다양하게 공연을 하였구요

화려한 무용수들의 열띤 공연들은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로 화답 하였답니다











음악지부(지부장 김진옥)도 익산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천년숨결, 하나되는 전국체전 기념 2018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한마음 호른 앙상블의 Call of the Horn과 우리가곡 모음곡을 연주 하였으며

Great yung Peaple Brass 앙상블은 "Trepak" from the Nutcracker등을 연주했구요









이어서 이리여중고를 졸업한 50여명의 소프라노,알토 합창단인 지초합창단은 이현옥 선생의 지휘 아래 어머니 그리고 Love si Blue와 아름다운 아침 메들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 하였다

지초합창단에는 친구부인등 지인이 두분이나 활동하고있어 공연장에서 만나뵐수있었다

피아노 솔로(박귀성)의 밀양아리랑외, 바이올린 앙상블의 왈츠 넘버2외, 성악7인조와 피아니스트 2인조 총,9인조의 솔리스트 앙상블을 이루는 Prendere는 마법의 성의2곡을 연주했으며 양석준의 섹스폰 솔로는 Loving you외를 연주했으며 익산교육지원청 솜리맘스코러스는 꿈과 가시리를 공연 하였지요

널리 잘 알려진 누구나 들어 보았던 곡들 이라서 친근감이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뮤직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국악지부(지부장 임화영)은 지난 토요일 익산역 100미터앞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 무대에서 국악공연 풍류를 공연 하였습니다

공연 내용으로는 기악반주와 남도민요,해금연주와 판소리,가야금병창과 사물놀이 그리고 전통무용과 단막극까지 다양하게 공연을 선보였지요

공연이있던 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연늘 볼수없어 많이 아쉬웠고 익산예술제를 취재하고있는 필자로서 국악협회에 미안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연극지부(지부장 이도현)는 익산역 바로 옆 소극장 아르케 에서 "오늘 할 일 내일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고광일 연출로 공성민,정지원,이혜현, 유동범이 출연하여 열띤 연기를 보여주었구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여행 이야기 로서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기차 자유여행 통해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고 힐링을 한다는 줄거리 입니다

사진촬영은 000님 이었어요









이젠 공연분야에 이어 전시분야도 관람에 나서 보았습니다

전시분야는 미술지부와 문인지부 그리고 사진작가 지부로 나누어 있드라구요

미술지부(지부장 이석중)는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 1층에 미술협회 정회원및 준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를 하였답니다









서양화와 한국화,서예와 문인화,공예와 조각, 수체화까지 미술분야 전 분야의 120여점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특히 제50회 익산예술제 기념으로 제47회 익산지부 회원전 화첩까지 발행을 하여 전시장  안내데스크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구요

와이투케이도 기념으로 1,000원을 주고 한권 구매하였지요

판매수익은 전부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진작가지부(지부장 이선정)는 솜리문화예술회관 본관1층 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50회 익산예술제 기간에 제37회 익산전국사진공모전을 열었구요 

금상을 수상한 작품부터 입선한 작품까지 모두 전시하고 있드라구요











문인지부(지부장 이순자)는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과 배산체육공원과 중앙체육공원 그리고 익산역서편전시장까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장르는 시와 시조 동시등 이었구요

 문학인과 시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론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선 개막식 부대행사로서 개막식 전부터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체험으론 뱃지만들기,요요부러치,압화, 우드마커스,천연염색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익산예술제 반 백년이 된 긴 역사가 자랑 스럽습니다

익산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있는 각 지부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구요







예술인들의 잔치인 익산예술제에 참여하여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전시 기간과 시간을 조금 더 늘려 주면 좀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수 있을것이구요 

각 지부장님들이 익산예술제 개막식때 무대로 모두 올라와 같이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회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문화예술분야 문외한인 와이투케이도 이번 익산예술제 참여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어 기뻤고요

개인적으론 화려한 외출 화려한 외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