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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원)함열읍의 아사달공원과 돌숲공원을 아시나요

와이투케이 2018. 5. 21. 23:06



석재산업의 고장 익산 함열읍에 공원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함열의 아사달공원과 돌숲공원을 아시나요?


대한민국에 이 두 공원을 홍보 하고져 익산시 블로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마치 쌍둥이 공원 처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아사달 공원 다른 또 한쪽은 돌숲공원 입니다

이 두 공원은 익산 시내에 있는 여느 공원에 비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조성되어있더군요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까지 소풍의 장소로도 유명 할뿐 아니라 년중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고 나아가 각종 행사와 공연들이 열리는곳 이랍니다

익산시 북부권 시민들의 쉼터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지요

축구장과 야와공연장 그리고 족구장들이 잘 조성되어있어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문화활동에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두 공원 모두 주차장도 잘 조성되어있구요








아사달공원은 공원면적이 2만6600m2(약8,100평) 으로 2009년도에 개장 하였으며 돌숲공원은 3만5000m2(약10,100평)으로 2014년도에 개장을 하였답니다

아사달공원은 백제 최고의 석공인 아사달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아사달공원이라고 했으며 돌숲공원은 행전안전부 소도읍 육성사업 일환으로 돌 조각품 전시를 위해 돌숲공원을 만들었다 합니다








먼저 아사달공원을 한바뀌 돌아보았습니다

아사달공원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니 익산(益山)답게 익산석으로 만든 12간지 동물들이 순서대로 산책로를 따라 장식되어 있네요

아사달이 직접 조각 한듯 정교하게 잘도 만들었네요

익산석공예와 그 기술들은 아사달 처럼 전국에서도 제일 유명하답니다








12간지 옆의 잔디밭엔 시민들이 편히 앉아 정담을 나누며 음식도 같이 나누어 먹을수있는 정자와 식탁 그리고 의자가 놓여 있구요

한 여름엔 이 정자에서 낮잠을 자면 살찔것 같아요

이들 위치가 공원에서 제일 높은곳 이거든요

정자에서 잠시 쉬면서 내려다 본 야외공연장과 축구장 입니다









아하! 아사달공원에는 불로문도 있네요

그것도 사랑의 불로문 이군요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이 현대의 연인들 에게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사랑의 불로문 이랍니다

불로문은 원래는 중국 뤼양에 있는 성문(城門)중의 하나 이라고 하네요

창덕궁 후원에도 있고 얼마전 트럼프 대통령 방한때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청화대 정원을 산책하며 불로문을 지나는 장면이 전국에 텔래비젼을 통해 보여지기도 했었지요

그 불로문 과는 다른 사랑의 불로문이니 하트로 약간 변화를 주었군요









이 도로가 두 공원을 가르고 있습니다

오른쪽(동쪽)은 돌숲공원 이구요 왼쪽(서쪽)은 아사달공원 이랍니다










이렇게 아사달공원을 다 구경하고 이젠 돌숲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공원주차장도 크게 잘 만들어져 있구요

돌숲공원 이라는 표지석은 없구요

공원 안내도에 돌숲공원 이라고만 쓰여 있네요










아사달공원에는 축구장이 있고 돌숲공원에는 족구장이 있군요

족구장 뒤로는 동네가 있구요

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 소풍을 나왔네요

족구장 옆에는 쉬어갈수있는 정자가 있구요










족구장 바로 옆 언덕에 서서 돌숲공원 전경을 잡아 봅니다

공원 전경 넘에에 돌숲공원 이라는 돌 야외전시장 있습니다

오른쪽 으로도 산책로가 이어지구요















돌숲공원은 아사달공원 보다 면적이 훨씬 넓구 산책로가 이리 저리 잘 조성되어있어 시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기엔 딱 인것 같아요

산책로 중간 중간엔 잠시 쉬어갈수 있는 밴치와 정자가 있고요

공원 조성 전에도 원래 산 이었나봐요

아름드리 소나무도 많이 있어 공원 분위기가 넘 좋습니다











여느 공원과 마찬가지로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시설 그리고 그늘막 쉼터등은 필수이지요











이젠 돌숲공원 이라고 했던 돌작품 야외전시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다람쥐 한마리가 카메라를 들이데도 도망가지 않고 맛있게 점심을 즐기고 있네요

와이투케이도 점심 아직 인데 말입니다










돌작품 전시장 입니다

크지 않은 공간인데 돌숲공원을 대표하는 공간 이랍니다

그런데 돌 작품들은 아직 전시가 되어 있지 않고 작품들을 구분 하는 돌 조형물만 세워져 있군요

공원 명칭이 돌숲공원 이니 만큼 배산체공원이나 서동공원 처럼 익산석으로 만든 돌 조각품들이 많이 전시되면 좋을것 같아요








돌숲공원 언덕에서 바라본 아사달공원과 사랑의 불로문 입니다

이 두 공원을 다녀오면서 느낀점 입니다

함열읍 정동오거리와 신성사거리등 큰 도로변에 아사달공원과 돌숲공원의 이정표가 전혀 없고 보이질 않아 함열읍을 방문하는 시민들이나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것 같아 아쉬울뿐 입니다

도로변에 작은 공원 이정표라도 있다면 오고 가는 시민들이 많이 찾을것 깉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