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다
이게 여행 이다
호남 서해안의 지난주 폭설
떠나지 않고 못 베긴다
눈이 그치고 봄 햇살 처럼 따스한 햇살이 창문에 비치니 집에 있자니 갑갑하다
떠나자 변산반도로
설국을 보러 떠나보자
내소사 보다 더 유명한 내소사 전나무 숲길도 보고싶고 하이얀 눈속에 숨어있는 내소사도 보고싶다
내소사여 잘 있었느냐?
와이투케이가 널 보고 싶어 눈길을 뚫고 여기까지 왔노라
★★내소사 전나무숲길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211
내소사 일주문 바로 앞에 있는 할배 느티나무 이다
수령이 할매나무와 같이 1000년쯤 된다
평생을 떨어져서 살고 있는 부부 나무 이다
주말부부도 못하고 계속 별거중 이다 ㅉㅉ
일주문 이다
능가산 내소사 라고 쓰여있다
능가산은 변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우리나라 최고로 유명한 아름다운 숲길 내소사 전나무숲길 이다
뽀독뽀독 눈길을 따라 내소사로 고고씽
내소사 입구에 또 다른 일주문이 생겼다
나무위에 하얀 눈이 쌓여 일주문이 되었다
눈사람이 여기저기에 많이 만들어 놓여있다
대장금 촬영장소
이영애의 대장금이 고창 선운사에도도 촬영장소가 있고 이곳 전라도에서 많이 촬영했다 한다
내소사 입구 벗나무 숲길도 아름답다
봄에 오면 더욱 더 좋을것 같다
천년된 항매 느티나무
내소사의 자랑 이다
내소사 경내에있는 1,000년된 부부 느티나무가 있어 더욱더 유명하다
이들 할배 할매나무가 내소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사찰 경내에 있는 느티나무가 할배이고 일주문 바로 앞에 있는 느티나무가 할매나무 이다
이들 할배 할매나무가 별거를 하고있는 샘 이다
수령이 1000년된 느티나무가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심었다는 설도 있다
소정방이 삼국시대 백제말의 당나라 장수이니 고려500년 이조500년을 더하니 1000년된 느티나무 나이가 얼추 맞아 떨어진다
내소사 고려 동종
보물제277호 이다
내소사 대웅보전
보물제291호 이다
한겨울에도 산수유를 달고 있는 산수유 나무 이다
국립공원 변산반도 내소사(來蘇寺)
변산반도의 대표사찰이다
내소사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왔다 갔다 하여 내소사라 했다는 설등 여러가지 유래가 있는 절이다
한문을 풀어보면 그럴듯 하다
소정방 부대의 본부가 있던곳이 내소사라는 설도 있다
입구 상가에서 파전과 탁배기로 여행으로 지친 허기를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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