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토이져러스)큰손자 여름방학 추억만들기(5)

와이투케이 2017. 8. 11. 18:06




와이투케이 큰손자 박한율군

초등학교 1학년으로 첫 여름방학을 맞아 외갓집에서 다섯밤을 자고 갔다

서너살때 외갓집에서 2년 넘게 살다 자기집 서울로 가 늘 아르아른거리는 손자 이다


첫 여름방학이고 외갓집에서 엄마아빠와 떨어져 자는것도 처음이다

그러니 오는날 부터 할머니와 약속을 한다 딱 다섯밤만 자고 간다고 말이다

한율아 몇밤만 더 자고 가라고 하는 할머니 말에 큰소리 그리고 감정이 가미된 어투로 "할머니" 한번만 더 자고가라고 말하면 알지 나 화낸다 하며 큰소리 이다

아마 지금도 서울 자기집에서 계속 할머니와 살다보니 할머니가 제일 친하고 제일 가깝고 제일 만만할게다


첫 여름방학이기에 아기때 외갓집에서 자주 다니던 곳을 데리고 다니며 추억만들기를 했다

전주 사촌 동생들도 만나 신나게 놀기도 하고 전주 동물원과 놀이동산인 드림랜드도 사촌동생들과 같이 가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익산의 배산체육공원과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어릴때 2년동안 다니던 유아원도 가보고 할배 할매와 같이 다니며 맛있게 잘 먹었던 바지락칼국수집에도 가곤 했다


다섯밤중 마지막날 전날

할머니 오늘은 다리넘어 가는곳 장난감 파는곳에 가자고 할머니에게 말한다

전주의 서신동에서 효자동 신도시로 넘어가는 다리가 생각이나고 다리넘어 큰 장난감가게 토이져러스를 말하는것이다

익산에 있을때 제일 많이 다녔던곳이 토이져러스 일게다

신나게 놀다 전주의 사촌들과피자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카메라를 놓고 가서 할배 휴대폰으로 몇장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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