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고의 일몰 포토죤
변산반도 솔섬이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듯한 일몰사진이 바로 이 솔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한 곳이 바로 변산반도 솔섬 이다
작은 솔섬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를 잡아라
이게 바로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 일몰사진이다
석양에 물들어가는 서해바다 솔섬을 잡아라
사진작가들의 특명이다
변산반도 솔섬이 워낙 유명한 일몰사진 포인트라서 솔섬의 소나무 넘어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잡기 위해서는 미리가서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사진작가들 사이에선 아주 유명한 곳이다
와이투케이는 사진작가도 아니어서 솔섬의 일몰을 한번도 잡아보질 않았다
격포의 채석강을 둘러보고 줄포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있고 그 수련원 정문으로 들어오면 그 이름도 유명한 솔섬이라는 작은 섬 솔섬과 포토죤 를 만나볼수 있다
와이투케이의 2016 송구영신 여행
1박2일 변산반도 이었다
마지막날 솔섬에서 일몰을 보고 새해 첫날 아침 모항에서 일출을 보려고 한달전부터 벼르던 연말연시 여행이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솔섬에 가본건 처음이었다
그러나 행운은 와이투케이 편이 아니었다
아쉬운 마음에 내년 다시 솔섬의 일몰에 도전해 보리라 기약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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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으로 꽈 낀 하늘을 보고서도 솔섬으로 발길을 옮긴다
해나루호텔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솔섬으로 고고씽!
솔섬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교통대란이다
양쪽에서 들어가는 차량들과 나오는 차량들오 엉키고 엉켜버렸다
변산반도 최고의 일몰 포토죤 솔섬 입구부터 교통대란으로 2016년 일몰보기는 쉽지가 않다
사진작가들을 포함 전국에서 모여든 일몰잡이 사람들 모두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가득하다
큰 기대를 하고 찾아온 사진작가들
행운이 따라야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 사진을 찍을수가 있다
2016년 마지막날의 햇님은 구름속에서 얼굴을 전혀 내밀지를 않았다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
입구에서 교통대란속에 보듯이 찾아 들어온 사람들
한나절 부터 미리 들어와 몇시간을 기다렸던 사람들
모두가 아쉬움의 표정이 역역하다
솔섬앞의 미니 해수욕장이 일몰을 잡으려는 사람들오 인산인해 이다
일몰 포인트를 먼저 선점하려는 작가들의 신경전 또한 대단하다
점심때 부터 미리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오 부지기수 이다
해수욕장 양쪽 언덕위에도 사람들로 꽉차있다
정면에선 오른쪽 소나무가 입을 벌리질 않는다
오른쪽으로 가야 입을 벌리고 있는 소나무를 만날수 있다
오른쪽 이공이 소나무가 입을 벌리고 있는 위치 이다
입을 벌리든 안벌리든 일단 해가 고개를 내밀고 서해바다로 떨어져야 할것 아닌가
전혀 석양의 기운조차 여운조차 보이질 않을정도로 구름이 꼭 껴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들 자리를 뜨질 않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입을 벌리고 있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삿이다
오른쪽 소나무 입을 짝 벌리고 잇다
이곳으로 햇님이 쏘옥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줌을 최대한으로 당겨 찍다보니 약간 흔들렸나 보다
희미하지만 입을 벌리고 있는 용한마리가 멋져 보인다
해넘이 시간이 지나니 다들 철수를 서두른다
아쉽지만 어찌하겠는가
최순실처럼 우주의 기운을 받았드라면 구름속에 햇님도 머리를 내밀게 할수 있을텐데 말이다
최순실이 부럽다
언덕위에서도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않고 기다리고 있는 작가분이 있다
솔섬입구의 겨통체증이 얼마나 심하든지 입구 도로가 차산차해 이다
결국 솔섬 입장을 포기하고 도로가에 이중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입구에서 솔섬까지 들어오는데 30여분이나 걸렸다
그러니 얼마나 아쉬웠겠는가
일몰을 못잡으면 다음에 잡으면 되지
일단 인증삿으로 2016년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솔섬 넘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
그림자조차 구경할수 없었다
구름에 가려 전혀 얼굴을 내밀지 않았던 2016 마지막날 일몰
아쉬움이 무척 크다
소나무 가지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
이 입안에 일몰이 들어오면 최고의 작품이다
절기에 따라 사진 찍는 장소에 따라 소나누 가지가 입을 벌리는 곳이 따로 있다
단체관광객들 솔섬을 배경으로 인증삿을 찍고있다
중국인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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