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일출여행) 모항 해나루가족호텔 에서의 2017 새해 일출

 

 

송구영신여행

2016년 마지막날 일몰여행

2017년 새해 일출여행

변산반도의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2017년 새해아침 일출을 보았다

 

2016년 마지막 일몰과 2017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고져 한달전 인터넷예약을 하고 여행계획을 세운다

자주 가는 변산반도 이기에 대부분 한두번 가본 변산반도 여행지 이다

그래서 이번 송구영신여행은 일몰과 일출을 보며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보는 여행으로 특별한 여행이 되었다

 

2016년 마지막날 서해안의 최고 일몰 포토죤인 솔섬에서의 일몰은 가름에 가려 아예 햇님이 얼굴을 내밀지를 않아서 큰 아쉬움 이었다

그러나 새해 새아침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보리라는 희망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2016년 마지막날을 뒤척이다 새벽일찍 웨이컵콜에 벌떡 일어나 일출을 보러 호텔 옥상으로 올라가 일출장소를 확인해 보지만 동쪽하늘은 어제 일몰과 똑 같이 구름이 가득하다

일출장소를 보아 만약 일출을 볼수있다면 햇님의 친구가 되어줄 앞뒤의 배경이 차라리 와이투케이 룸이 훨씬 나을것 같아 룸 베란다에서 모항항구 앞 동쪽하늘을 주시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출시간이 훨씬 넘도록 동쪽하늘을 바라보지만 역시 새해 일출도 구름속에서 숨어서 얼굴 자체를 내밀지 않아 큰 아쉬움이었다

 

★★ 2016년 마지막날 솔섬의 일몰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904

 

호텔 뒷쪽 썰물때만 나타나는 미니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전경이다

 

 

 

 

 

 

호텔옥상에서 내려다본 모항항의 모습이다

 

 

 

 

 

반대쪽의 모항해수욕장도 함 내려다 본다

 

 

 

 

 

모항해나루호텔이 변산반도 일출명소이다

그러나 모항항구가 역시 변산반도 일출명소 이다

호텔 주차장 양쪽 길을 보시라

모항항구 일출보러 가는 사람들로 줄을 잇고 있다

 

 

 

 

 

호텔 옥상의 남쪽

일출을 기다리는 투숙객들로 꽉차있다

 

 

 

 

 

 

호텔옥상의 동쪽

이곳도 일출을 기다리는 투숙객들로 인산인해 이다

 

 

 

 

 

모항항구의 일출객들을 보기위해 줌으로 주욱 당겨본다

역시 모항항구에도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관이다

계속 모항항구로 모여들고 있다

 

 

 

 

 

옥상이나 와이투케이가 묵고있는 룸이나 일출각도와 위치가 똑같아 바로 룸으로 내려와 베란다에서 동쪽을 바라본다

그러나 동쪽 하늘은 요정도 이다

붉그래 흉내만 내고 있는것이다

 

 

 

 

 

쬐끔 해가 고개를 내민다

옥상에서도 해나 나온다고 소리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해가 나온다는 소리에 룸으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다시 돌아왔을것 같다

 

 

 

 

 

 

그러나 더이상 햇님을 얼굴을 보여주질 않는다

붉그레한 여운(餘雲)만 동쪽하늘에 남기고 구름속에 꼭꼭 숨어버렸다

모항항구의 일출객들도 대부분 돌아가고 있다

 

 

 

 

 

 

 

 

 

모항항의 사람들 거의 다 돌아가버렸다

 

 

 

 

 

 

 

 

 

 

일출시간을 넘겨 한참동안 동쪽하늘을 바라보지만 여운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어제 솔섬에서의 일몰도 전혀 보질못했는데 새해 일출마져 보질못해 못내 아쉬움이 크다

그져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는것 만으로 송구영신여행의 위안을 삼아본다

 

 

 

 

 

호텔 엘리베이터 입구에 일출장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어찌 하오리까

아쉬움에 그냥 말수는 없는거 아닌가

 모항 해나루가족호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일출사진 몇장을 모셔와 같이 포스팅 해본다

호텔 지붕위로 올라오는 일출 장관이다

앞 건물은 변산산림조합 건물 이다

 

 

 

 

 

 

 

 

이 사진은 호텔 옥상에서 찍은 사진인듯하다

 

 

 

 

 

이 일출사진도 옥상이나 룸의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인듯하다

모항항구에도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