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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행/상주여행) 백화산 산모퉁이와 구수천을 따라 걷는 최고의 둘레길 상주 백화산 천년옛길

와이투케이 2016. 8. 30. 13:11

 

 

 

상주 천년옛길

백화산 천년옛길

영동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길

구수천 천년옛길

경북 상주시에서 충북 영동군까지 구수천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천년옛길의 이름들이다

 

상주시 모동면에서 시작하여 영동군 황간면 까지 가는 천년옛길로서 백화산 산 모퉁이 돌고돌아 구수천(龜水川) 팔탄(八灘)을 따라 아름다운 트레킹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구수천 1탄이 시작되는 옥동서원 앞  백옥정에서 부터 8탄에 이르는 반야사까지 구불구불 구수천을 따라 인가 한채가 전혀 없는 오지를 걷는 기분은 마치 외국의 오지를 걷는 기분 이다

특히 산세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백화산(933m)이 강줄기를 따라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최근에 가본 트레킹 코스중에서도 기억이 남는 아름다운 둘레길 코스 이었으며 다시가고픈 둘레길 강추하고싶은 둘레길 이었다

 

백화산 금동성은 신라 태종 무열왕때 삼국통일의 전초기지 이었으며 고려때 몽골 군대를 대승을 거두었던 저승골 그리고 임진왜란때 의병들이 활동을 한곳이어서 호국의 길이라고도 한다

새마음산악회를 따라 상주 옥동서원을 들머리삼아 1탄에서 8탄인 영동 황간면의 반야사 까지 구수천과 백화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하루 이었다

 

트래킹을 마친후 영동 와인코리아 라는 큰 와인공장도 견학을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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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행)와인 냄새 물씬 풍기는 분위기 있는 와인공장 영동 와인 코리아

충북 영동(永同) 민주지산과 삼도봉으로 유명한 물한계곡이 있고 영국사 은행나무로 유명한 천태산 그리고 박연목포라 불리는 옥계폭포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곳이 바로 영동 이다 그래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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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의 옥동서원앞 주차장이 들머리 이다

 

 

 

 

 

 

 

 

 

 

 

 

 

 

 

 

 

 

구수천 8탄중 1탄인 백옥정이다

가파르게 올라간 백옥정에서 주욱 내려오면 본격적으로 구수천 트레킹이 시작된다

 

 

 

 

 

 

 

 

 

 

 

 

구수천이 영동 황간면까지 계속 이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을 따라가는 둘레길 이다

모든 둘레길 코스가 잘 조성되어있으며 모두 그늘이 있어 여름에 걷기에 최고인듯 하다

나무그늘믙을 걸으며 맞는 강바람 넘 시원하다

 

 

 

 

 

 

나무데크 산책로도 여기저기에 있다

주로 위험구간에 설치되어있다

 

 

 

 

 

 

 

 

 

 

구수천 전망대에사 잠시 쉬어간다

 

 

 

 

 

 

구수천에는 올여름 가믐으로 물이 많지않다

 

 

 

 

 

 

 

 

구수천을 이어주는 돌 장검다리가 구수천의 이쪽저쪽을 이어주고 있다

 

 

 

 

 

 

 

 

 

 

 

 

 

 

 

 

 

 

 

 

 

 

옥동서원에서 반야사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3시간을 걸어도 인가 한채 없는 오지중의 오지에 둘레길이 조성되어있어 무척 아름답다

 

 

 

 

 

 

 

 

 

 

 

 

 

 

 

 

 

 

 

 

 

 

 

백화산 천년옛길의 명품 출렁다리 이다

 

 

 

 

 

 

 

 

 

 

 

 

 

 

 

 

 

 

저승골 입구이다

고려군이 몽고군을 이곳 저승골로 유인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한다

저승골로 백화산 정상을 갈수가 있다

 

 

 

 

 

 

 

 

 

 

 

 

청동오리 4가족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구

 

 

 

 

 

 

 

 

 

 

 

 

고려 장군인 임천석의 충절을 느낄수 있는 임천석대 이다

 

 

 

 

 

 

 

 

 

 

 

 

 

 

 

 

 

 

 

 

 

 

 

 

 

 

8탄중 6탄을 지나 잠시 쉬어가면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적신다

 

 

 

 

 

 

 

 

 

 

 

 

 

 

 

 

 

 

 

 

누가 우리일행의 점심을 위해 이런 평상을 만들어 놓았을까

고맙기도 해라

 

 

 

 

 

 

상주시와 영동군의 경계선이다

호국의길이 상주시가 70%정도 영동군이 30% 정도 인듯 하다

 

 

 

 

 

 

 

 

 

 

 

 

 

 

 

 

 

 

 

 

 

 

 

 

 

 

 

 

 

 

 

 

 

 

 

 

오늘의 날머리 반야사 이다

공사중인데 오지에 있는 산사 치곤 큰 사찰이다

 

 

 

 

 

 

 

 

 

 

 

 

 

 

 

 

 

 

 

 

 

 

구수천물이 맑아 다슬기가 많이 살고 있다

 

 

 

 

 

 

 

 

영동군에 있는 와인코리아 공장 이다

와인공장중 제일 크다 한다

이곳에서 뒷풀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