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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길 따라서 서울의 진산인 인왕산에 오르다

와이투케이 2016. 4. 15. 13:12

 

 

 

인왕산(仁王山 338M)

작은산 이지만 큰산이다

특이한 기암기석과 암벽의 웅대함에 산행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일제감점기에 인왕산의 왕자를 임금왕(王)를 쓰지 못하게 하여 인왕산(仁旺山)으로 고쳐 부르다가 1995년도에야 원래대로 인왕산(仁王山)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한다

조선왕조를 수호한다는 뜻에서 인왕산이라고 했으며 서울의 진산중의 하나 이다

 

서울의 한양도성길을 따라서 올라갈수 있는 산이 인왕산 이다

북한산에서 볼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낙산 우측에는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루고 있다

인왕산 정상에 서면 북한산과 청화대와 북악산 그리고 경복궁 경희궁 삼청동 광화문 남산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인왕산 여기저기에 약수터가 많이 있고 경관이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 이었으나 오랫동안 계속 출입이 통제되어오다 1993년도에 다시 개방하였다 한다

청화대가 바로 옆에 있어 지금도 등산로 이곳 저곳에 사복입은 경비병들이 감시를 하고 있으며 청대대 쪽으론 사진을 찍을수가 없는곳이다

손자 돌보미로 서울생활 마지막날

친구와 함께한 한양도성길 따라서 인왕산 오르기는 독립문역(2번출구)을 들머리 삼아 무악동주민센터-국사당-선바위-성곽-인왕산 정상-성곽-사직공원-북촌-경복궁역까지 3시간정도 소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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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 2번출구가 들머리 이다

현대아파트-무악동주민센터를 지나 인왕사 입구 이다

 

 

 

 

 

 

인왕사 일주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파른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된다

 

 

 

 

 

 

 

 

 

 

 

 

 

선바위 입구 이다

선바위를 지나면 여러 모양의 기암기석이 많이 있다

독립문-인왕산-사직공원코스가 제일 좋은듯 하다

 

 

 

 

 

 

선바위가 특이하게 구멍이 뻥뻥 뚤려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어 조용해야 한다

 

 

 

 

 

 

 

 

 

 

특이한 기암기석을 신나게 구경한다

사직공원에서 올라오면 선바위등 이런 기암기석을 볼수가 없다

 

 

 

 

 

 

 

 

 

 

 

 

 

성곽으로 둘러쌓인 왼쪽 봉우리가 경비병들 숙소이다

 

 

 

 

 

 

 

 

 

 

 

 

 

 

기암기석을 구경한후 선곽길로 들어서야 한다

성곽에 등산로가 가로막히는 곳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오면 성곽길로 넘어가는 계단이 있다

 

 

 

 

 

 

이 성곽길이 사직공원에서 성곽길을 따라 올라오는 길이다

우리는 정상찍고 이길로 내려가야한다

 

 

 

 

 

 

독립문쪽에서 성곽 안쪽으로 넘어왔다

 

 

 

 

 

 

 

 

이곳부턴 계속 성곽길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구간에 따라서는 가파른 구간도 있다

 

 

 

 

 

 

 

 

 

 

 

 

 

 

철계단도 넘어가야 하구

 

 

 

 

 

 

전체적인 성곽길을 잡아보았다

 

 

 

 

 

 

 

 

 

경비병들 숙소이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인왕산 정상 이다

아름답다

한참을 서서 사진도 찍고 인증삿도 남기고 아름다워 물끄러미 쳐다본다

 

 

 

 

 

 

 

 

 

 

왼쪽 등산모자와 등산복을 입은 젊은이가 경비병이다

청화대가 보이는곳 여기저기에 감시초소가 있고 경비병들이 있다

청화대쪽으론 카메라를 델수가 없다

 

 

 

 

 

 

경비병에게 부탁해 찍은 인증삿이다

사진도 잘찍는다

많이 찍어주는가 보다

 

 

 

 

 

 

 

 

 

 

정상으로 가다 뒤돌아본다

찍사들은 뒤돌아보는 습관이 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무척 가파르다

역시 정상은 쉽게 내주질 않는다

친구는 성곽길 계단을 타고 올라가고

와이투케이는 돌계단길(직접깍아서 만든 계단길)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온길을 또 다시 뒤돌아 본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래서 뒤 돌아보는 습관이 생기는것이다

 

 

 

 

 

 

몇발짝을 더 올라가다 또다시 뒤돌아본다

 

 

 

 

 

 

 

 

드디어 정상 이다

찬구가 훨씬 먼저 정상에 올라가고 있다

체력이 와이투케이 보다 훨씬 좋다

익산 촌노 와이투케이는 무척 끙끙대며 정상에 올라갔다

 

 

 

 

 

 

이 바위가 정상바위이다

인왕산이라고 적은 정상석은 보이질 않는다

 없는가 보다

 

 

 

 

 

 

정상에서 바로 저곳으로 가는 길은 막혀있고

약간 맡으로 내려오면 저곳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자하문 인가보다

가고싶다

그러나 시간이 없어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아쉽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오른쪽이 청화대 뒷산인 북악산 이다

멀리 북한산도 보인다

 

 

 

 

 

 

보고싶어 카메라 줌을 주욱 당겨서 찍어본다

 

 

 

 

 

 

 

 

정상 인증삿 남기고 내려간다

 

 

 

 

 

 

 

 

멀리 안산도 보인다

안산에서 이곳 인왕산까지 종주산행하는 사람들도 있다

 

 

 

 

 

 

 

 

 

 

효자동과 삼청동 인가 보다

 

 

 

 

 

 

 

 

 

 

 

 

서대문쪽에 있는 안산을 주욱 당겨서 잡아본다

 

 

 

 

 

 

 

 

사진 가운데의 철계단이 독립문쪽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성곽을 넘어가는 길이다

기암기석들도 보인다

올라올때의 기억이 생각난다

 

 

 

 

 

 

 

 

 

다시 뒤돌아보며 인증삿을 남겨본다

경비병숙소가 보인다

 

 

 

 

 

서울 한양도성길(서울성곽길) 안내도 이다

 

 

 

 

 

 

한양도성길 안내판이 있다

거의다 내려왔다

 

 

 

 

 

 

도로를 하나 넘어야 한다

 

 

 

 

 

 

점심식사를 마친 넥타이부대들

식후운동을 나왔는가 보다

 

 

 

 

 

 

거의다 내려와 뒤돌아본다

인왕산이 자세하게 보인다

왼쪽봉우리가 경비병 숙소이고 오른쪽 큰 봉우리가 인왕산 정상 이다

 

 

 

 

 

 

북악산 표시는 없다

그러나 다 누구나 알것이다

청화대도 보인다

 

 

 

 

 

 

드디어 다 내려왔다

이곳부턴 도로 이다

조금 더 내려오면 오른쪽으론 사직터널이고 왼쪽으론 삼청동 방면 이다

 

 

 

 

 

 

총리공관을 지나 북촌을 대충 쳐다보고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역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