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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데이트하기 좋은곳 한강의 아름다운 섬 선유도

와이투케이 2015. 10. 23. 20:32

 

 

선유도(仙遊島)

섬의 이름부터가 신선냄새 한량냄새가 물씬 풍긴다 

신선이 놀았다는 섬 아닌가

섬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신선이 놀았겠는가

전북 군산에 있는 선유도와 이름도 또 같고 한문도 똑 같다

그러나 이 선유도는 군산 앞바다의 선유도가 아니고 한강에 있는 작은 섬 양화대교의 중간에 있는 섬이다

 

예전엔 선유봉이라고 불리던 작은 봉우리가 있던 섬이었다

 이 작은 봉우리의 암석들은 홍수피해를 위해 한강 제방을 쌓는데 모두 사용해버렸고 여기에 정수장이 들어섰다가 이 정수장 건물과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공원을 만든게 바로 선유도 공원 이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 이자 물(水)의공원 이다

 

선유도공원에는 수질정화원,수생식물원 환경물놀이터 선유정 선유교전망대등이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들과 생태숲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데이트하기 좋은곳, 서울 가볼만한곳, 웨딩촬영하기 좋은곳, 서울에서 자작나무를 볼수있는곳이 바로 선유도공원 이다

월드컵공원인 상암동의 평화의공원을 구경한후 망원수영장과 망원한강공원을 거쳐 절두산 천주교성지와 양화진성지를 구경경한후 선유도까지 한강구경을 하면서 5시간동안 운동 잘 하고왔다

손자돌보미로 몇일동안 한양에 머무는 동안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구경을 하다보니 결국 시간이 부족하여 돌아오는 길은 선유도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합정동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돌아와야했다

 

★★ 망원 한강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03

 

 

양화대교 중간에 있는 선유도공원 정문

버스정류장도 있다

와이투케이도 갈때는 상암동에서 한강을 따라 걸어서 갔지만 올때는 시간이 부족해 선유도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왔다

 

 

 

 

 

 

 

 

공원 초입에 가로수길이 있어 첫인상이 무척 좋았다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환경 물놀이터 이다

 

 

 

 

 

 

 

한강변에 선유정이란 정자가 있다

한강조망이 좋은곳 이다

 

 

 

 

 

 

정수장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수생식물원을 만들었다

 

 

 

 

 

정수장 구조물이 2층으로 되어있는데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사진 이다

우리나라도 강원도에서만 자라고있는 자작나무도 보인다

 

 

 

 

 

 

 

 

 

북한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

 

 

 

 

 

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 상암동 하늘공원도 보인다

 

 

 

 

 

2층 구조물 사이로 올라와 있는 나무들은 1층에서부터 올라온 나무 이다

 

 

 

 

 

 

수생식물원인 정수장구조물2층에서 본 1층이다

 

 

 

 

 

 

학생들이 많이 왔다

소풍을 온 모양 이다

 

 

 

 

 

 

 

 

보기 흉한 구조물을 잘도 활용하였다

 

 

 

 

 

 

계단위가 선유도 전망대 이다

 

 

 

 

 

 

 

선유도 전망대

전망대에서 선유교를 통해 양화지구 한강공원까지 연결된다

와이투케이도 양화지구 한강공원까지 갔다 왔다

 

 

 

 

 

 

 

 

양화한강공원의 모습이다

 

 

 

 

 

 

선유교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갈지자 길 이다

 

 

 

 

 

 

 

자작나무가 여기저기에 상당히 많다

 

 

 

 

 

5시간이나 걸었는데 선유도공원에서 인증삿 한장 남겨본다

고행이 따르지 않고는 여행할수가 없다

 

 

 

 

 

한대에서나 자라는 귀하고 보기 어려운 자작나무라서 다시 사진을 찍어본다

 

 

 

 

 

소풍온 학생들이 인증삿 찍고있다

 

 

 

 

 

양화대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