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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 신비의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해수욕장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와이투케이 2015. 8. 17. 23:22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의 유명세에 가려 이 좋은 아름다운운 해수욕장이 조금은 한가한 해수욕장 이다

그러나 대천해수욕장에서 볼수없는 신비의 모세의 기적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바닷길이 활짝 열리는 7월말에서 8월초에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첫날

방콕도 지겹고 폭삭폭삭한 소파도 끈적끈적 하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뒹글뒹글 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무료라 하니 이참 저침 저녁때가 다 되어 무창포로 고고씽

집을 나선지 40여분 만에 무창포에 도착한다

축제시간은 아직도 멀고 해는 서쪽하늘위에 동동 떠있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질녁에 일몰이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카메라를 서쪽바다로 들이대고 있는데 이게 무슨 불행이랴

서해바다로 넘어가는 순간 구름속으로 쏘옥 들어가 버리고만다

이게 정녕 와이투케이의 팔자려나

 

마음을 고쳐 먹고 이름없는 가수들이 나와 흥을 돋우고 있는 축제장에 앉아 두어시간 무창포의 밤을 추억으로 만들어 본다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까지 구경한후 횃불놀이는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무창포를 떠난다

 

무창포항 뒤편의 작은 포구 이다

 

 

 

 

무창포항구의 뒷편 수산센터 주차장 옆에 이런 아름다운 아취형 다리가 놓여있다

전에는 없던 이 다리가 요즘 무창포의 명물이 되었다

 

 

 

 

무창포해수욕장 해안선이 포물선을 그려 둥그랗게 아름답다

축제3일중 첫날 저녁때의 모습이다

 

 

 

 

 

 

 

해안선을 따라 석모도쪽으로 가다 다시 왔던 길을 뒤돌아보아 찍은 사진 이다

수산센터와 다리가 보인다

 

 

 

 

해수욕장에 있는 무슨 타워 이다

전지점프를 위한 타워인지는 모르겠으나 젊은이들이 타워로 오르내린다

 

 

 

 

 

 

 

요즘 축제장에 가면 자선공연을 하고있는 쌍둥이 가수 수와진을 자주 보게 된다

몇일전 부여 궁남지에서도 보았다 궁암지에서는 자선공연 성금도 내고 사진도 같이 찍곤했다

허나 이곳에선 휴식시간이라 그냥 지나쳐버렸다

 

 

 

 

 

 

축제장 메인무대가 있는 잔디공원 이다

본 공연전에 갈설이들의 공연이 있느느데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전 축제장 바로옆의 식당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해물칼국수 이다

 

 

 

 

연인들의 포토죤 이다

배머리에서 영화의 한장면 처럼 몸을 뒤로 제끼고 사진을 찍는 포토죤이다

석양무렵 이다

일몰이 이 이 뱃머리위로 걸쳐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해본다

 

 

 

 

 

공연이 시작되기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일몰을 잡기 위해 백사장으로 고고씽

 

 

 

 

와이투케이의 생각은 이 신비의바닷길 조형물 안으로 들어오는 석양을 생각했었다

그리도 가을하늘처럼 보였던 하늘에 먹구름이 꽉 끼어 포기를 한다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쪽으로 자리를 급하게 움직여 본다

 

 

 

 

 

 

 

저 작은 섬이 일몰 포인트 이다

 

 

 

 

작은섬쪽으로 가던길에 그름속에 있던 해가 갑자기 머리를 희미하게 내민다

셔터를 순간적으로 눌러댄다

희미하지만 두장 만 포스팅하게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왔다리갔다리 하며 기두려 보지만 오늘은 이것으로 마감한다

 

 

 

 

 

 

 

 

공연장으로 오니 이제 본 공연이 한참 진행중이다

 

 

 

 

 

오늘공연의 하이라이트

추가열 가수가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고 있다

홍시는 나훈아보다 나은곳 같다

 

 

 

 

 

 

공연이 끝나고 불꽃놀이 이다

 

 

 

 

 

불꽃놀이이다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몇일전 불꽃놀이를 보았는데 운좋게도 다시 보게 된다

 

 

 

 

 

 

 

 

 

 

 

 

축제첫날이었다

그러나 모세의 기적은 아쉽게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건 일어나지 않은게 아니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일어나지 않았다

축제일정에 기적이 따라주지 않았나 보다

이를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자연을 거스를수 있겠는가

아쉬운 마음에 바닷길 갈라질때 축제현장 사진과 횃불사진 몇장은 여타 블로거들의 참고를 위해 축제 홈페이지에서 몇장 모셔다 같이 포스팅한다

 

바다가 갈라짐에 관광객들이 해산물들을  잡고 있다

 

 

 

 

 

 

횃불놀이는 아쉽게도 보질못하고 왔다

아쉬운 마음에 모셔가 포스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