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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50년만에 스스로 다시 피어난 가시연꽃을 볼수있는 경포가시연습지와 연꽃정원

와이투케이 2015. 8. 11. 23:27

 

 

강릉 경포가시연 습지

경포대해수욕장과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경포호의 산책로를 따라 가며 경포호를 구경하다 보면 경포습지공원에 경포가시연습지가 있고 연꽃정원이 있다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50년만에 피어난 귀한 가시연꽃 이란다

경포호가 토사의 퇴적으로 농경지와 습지가 만들어지고 이 농경지를 습지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50년만에 가이연이 스스로 피어난것이다

생태계의 자연 복원인것이다

연잎에 가시가 돋는 가시연은 멸종위기 2급의 귀한 식물로 주로 우포늪에서 많이 볼수있다 한다

 

이 가시연 습지 바로 옆에는 연꽃정원도 있다

연꽃정원 중앙에 나무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가까이서 연꽃을 바라보고 만져 볼수있는 곳이다

올여름 연꽃으로는 마지막으로 보는 연꽃일듯 하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경포호수를 따라 가시연습지로 가는 산책로가 주변이 무척 아름답다

설령 가시연꽃을 못 보드라도 주변경관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있는 그림같은 주변경관이 광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포호 산책로 4km를 걸어서 산책하던중 경포가시연습지와 연꽃정원을 자세히 볼수 있었다

 

연꽃정원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올여름 마지막 연꽃일듯 하다

연꽃이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어 방가운 마음 이었다

 

 

 

 

 

연꽃정원 옆에는 야생화도 많이 피어있다

 

 

 

 

 

연꽃정원 가운데를 가르는 나무데크 산책로

연꽃과 같은 높이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바로 코앞에서 연꽃을 관찰할수있어 좋았다

 

 

 

 

 

 

 

 

 

연꽃넘어 저 멀리 대관령이 보이고 대형선풍기들이 줄줄이 보인다

대관령과 선자령의 풍력발전기의 모습이다

산 능선을 따라 하얗게 많이도 보인다

 

 

 

 

 

나무데크 삼책로를 따라가다보면 중앙엔 광장을 만들어 놓았다

사방이 연꽃이라 중앙광장에서면 연꽃에 취하는 기분 이다

 

 

 

 

 

나무데크 산책로 보다 더 높이 핀 연꽃들도 많다

 

 

 

 

 

 

 

 

 

 

 

산책나온 부부가 디카를 가지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에 와이투케이가 부부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다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경포호 근처에 그림같은 별장같은 저택을 짓고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고있는 부부이단다

경북 영주에서 강릉이 좋아 무작정 이사를 온 멋진 부부이다

보답으로 와이투케이도 몇장 찍어준다

 

 

 

 

가시연꽃습지도 이 부부와 함께 구경하게 된다

 

 

 

 

 

 

가시연꽃이 많이 피어있었는데 철이 지나 다 떨어지고 가시연꽃잎사귀도 많이 없어졌다 한다

보통 연꽃보다 일찍 핀다 한다

 

 

 

 

 

 

 

 

 

나룻배타는곳 화살표를 따라 이 부부가 안내를 한다

 

 

 

줄을 잡아당겨야 배가 가는 태우배 이다

사진도 서로 찍어주곤 한다

 

 

와이투케이도 사진한장 찍어준다

커피한잔 하자고 집으로 초대를 받았는데 시간이 부족해 가질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다

다음기회에 강릉에 오면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제의한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경포가시연꽃습지로 가는길이 무척 아름답다

경포대해수욕장에서 가시연꽃습지로 가는 길 이다

경포호 산책로를 따라 강바람 호수바람을 맞으며 걷어들어가는 길

글자그대로 힐링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