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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올레 제17코스 중 용연다리에서 용두암까지

와이투케이 2015. 6. 16. 23:30

 

 

제주 용연다리와 용두암

2박3일동안 제주여행의 마지막 여행코스가 용연다리에서 용두암까지 이었다

용두암 입구에 있는 용연다리는 용이 살았다는 용연을 가로질러  만들어 놓은 출렁다리를 말하며 용연은 아름다운 기암기석이 계곡이 이루고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져 제주여행의 필수코스 이다

용연 계곡길을 따라 용연의 아름다운 계곡을 구경하면서 용연다리를 넘어 해안선을 따라서 용두암까지 바닷바람을 쐬며 걷는 느낌이란 제주여행의 별미일것 이다

 

용두암은 용연을 거쳐 들어온 용이 승천 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바닷가에 있는 큰 현무암이 오랜세월 바람에 씻기고 파도가 부딪쳐 빚어진 모양이 마치 용의 머리를 닮아 용두암이라 한단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용두암의 모양이 제각각 이듯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용의 머리가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아 아쉽지만 자연의 섭리를 어떻게 막겠는가

 

용연다리를 넘어 용두암을 거쳐 제주올레17코스가 포함된 애월읍까지의 해안도로가 너무 아름다워 제주시민들이 제일 즐겨찾는 데이트 코스 라 한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큰딸 직장의 효도여행에 선택이되어 2박3일동안 꿈같은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2박3일 제주여행코스는

첫째날 에코랜드 테마파크-중식(고등어구이)-동양최대 아쿠아플라넷-선녀와나무꾼-석식(제주흑돼지구이)-제주칼호텔 이었으며

둘째날은 조반(호텔부페)-마라도관광-중식(짜장면)-노리매공원-유리의성-더마파크-석식(서귀포항 회정식)- 서귀포칼호텔 이었으며

셋째날은 조반(호텔부페식)-천제연폭포 관광-코끼리랜드-중식(고등어조림)-용연과 용두암해안도로-해녀촌(갈치회)-제주공항 이었다

 

★★ 천연기념물인 서귀포 천제연폭포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