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확트인 서해바다 금강하구언으로 떠나는 서천 철새여행☞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금강하구둑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연결하는 금강을 가로지르는 하구둑이며 이 하구둑위로 두 도시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여있다

 

이 금강하구언에 가 보면 군산에는 금강철새조망대가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세계철새축제를 열고 있으며 서천에서도 서천조류생태전시관을 만들어 조류축제를 하고있다

그간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에는 들려 보았으며 자주 금강하구언을 가는데도 서천조류생태전시관에는 한번도 들려보질 못했다

금강하구언에 바닷바람도 쐬고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 봄바람도 맞을겸 이번에는 필히 서천조류전시관에 들려 봐야겠노라 작정을 하고 일요일 오후 집을 나선다

 

서천조류전시관의 입장료는 1인당 1500원이다

 입장권을 발권하고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

이리도 아름다운 조류생태전시관을 그간 한번도 들려보지 못했단 말인가

금강하구언 언저리 금강에 떠있는 배형상을 하고 있는 전시관은 작지만 알차고 예쁘게 너무너무 잘 꾸며져 있다

입장료가 아깝지도 않을정도 아니 입장료가 넘 저렴하지 않나 할 정도로 무척 아기자기하게 오목오목하게 잘 꾸며져 있다

 

조류전시관 실내도 이리저리 잘꾸며져 구경거리가 많지만 실외에는 마치 금강에 떠있는 배처럼 무슨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아니 화가가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듯 아름답고 멋지다

몇번이고 아름답다는 말을 여러번 소리질러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전시관 이었다

전시관에서 바라보는 금강하구언과 유유히 흐르는 금강

이 금강 물결위에 둥둥 떠있고 철새들 또는 이리저리 떼를 지어 날아다니며 군무를 이루고있는 철새들을 보고있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조류전시관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달달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금강하구둑위를 달려가는 장항선 기차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영화의 주인공인 된듯한 기분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겐 교육상 꼭 한번은 들려봐야할 조류전시관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들려보고싶은 곳 이다

데이트코스로 강추하고 싶다

조류생태전시관 바로 옆에는 서천 금강하구둑 놀이동산이 있어 하루 가족여행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인듯 하다

 

★★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697

★★ 서천 금강하구둑 놀이동산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587

 

 

금강변에 위치한 조류생태전시관 겉으론 작아보이자만 속은 알차고 멋지다

입구의 서천철새여행이 우리를 반기고 잇다

 

 

 

철새놀이비행관이 갈대와 볒집으로 되어있어 운치가 있다

 

 

조류전시관 입구에서 금강으로 바로 내려가는 나무데크길이 있다

물론 전시관에서 카페옆길로 내려가는 길이 또 있다

전시관1층 로비이다

안내데스크가 있고 이곳에서 입장권을 발매하면 된다

1인당1500원

입장료가 절대로 아깝지 않은 멋진 전시관이다

 

 

 

 

 

전시장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친환경적인 색상인 파란색상으로 전시관을 잘꾸며져 있다

첫인상이 아하 멋지다 좋다 감탄사 연발 이다

 

 

 

 

 

Bird House

새들의 집 아주 아름답고 멋지다

방방마다 각각 다른새 조형물들이 우리를 반긴다

 

 

 

 

 

 

 

 

전시관 옥상이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금강 참 아름답기도 하다

금강의 최하구이니 금강 전체를 보는거와 같다

철새들도 조망하고 전시관 1층을 이곳 옥상에서 보면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다

 

 

 

 

 

3층 옥상에서 다시 1층을 거쳐 지하 커피솦으로 간다

커피솦이 통상 우리가 생각하는 다방이나 카페가 아니고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천상의 커피솝 같기도 하다

의자와 장식품 하나하나가 색상별도 잘 조화가 되어 무척 아름답다

카페에서 직접 금강을 바라보는것 이 기분이란  본사람 말고는 모르르것이다

커피한잔 마시며 금강을 바라보는것 그 자체가 힐링이다

 

 

 

 

 

 

 

 

지하1층의 커피솝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커피솝 밖으로 나온다

즉 커피솝 테라스 라고 해야 할까 베란다라고 해야 할까

금강을 코앞에두고 영화에서나 나오는 의자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는 생각을 해보시라

꿈속에서나 그려보는 아름다운 모습 아니겠는가

 

 

 

 

 

 

 

 

 

 

 

 

 

 

 

 

 

 

지상1층 로비를 나오면 바로 금강으로 통하는 길이 임ㅆ다

즉 소공원이다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싹틀것같은 꿈같은 데이트코스

왕복 20분은 투자해야 이길로 데이트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