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의 건립예산이 지원된 익산 연안이씨 종중문적(보물제651호) 박물관 폐관 위기

 

 

백제의 숨결이 숨쉬고 있는 천년고도 익산

국보제11호 미륵사지석탑과 국보제289호 왕궁리오충석탑등 국보와 보물등 중요 국가문화재 18점이 익산지역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고도가 바로 익산이다

이 익산의 미륵사지석탑 인근에 보물제 651호 연안이씨문종문적을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연안이씨종중박물관 으로서 개인박물관 이다

새해 첫날 오후 친구들과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미륵산 등산후 들려보았으나 문이 굳게 잠겨있어 실내관람은 하질 못하고 돌아왔다

국비와 도비 시비등 68억을 들여 2013년 4월에 개관한 개인 박물관 이다

 

박물관 운영은 연안이씨 문종에서 하는 조건으로 건립예산을 국비 도비 시비에서 지원을 받아 박물관을 건설 하였는데 개관한지 10개월만에 운영비 부족으로 임시 폐관을 하게 되었다

박물관측은 전기요금과 인건비 관리비등의 운영비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자 운영비 마련을 위해 박물관을 입장료를 받는 유료박물관으로 하고 학예사 지원금을 받는등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유료화로 방문객이 거의 없고 익산시로 부터 지원도 없어 문을 닫게 되었다 한다

한해 운영비가 1억원 정도가 필요하여 현재 문화재청에 운영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한다

연안이씨 종중에서 지원하던지 시에서 지원하던지 어떤 방법이든 국가지정문화재를 시민들이 관람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하였다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연안이씨 문중이 보관하고 있던 문적은 성종(9대)때 충감공 이숭원(1428-1491) 선생에 내려진 공신녹훈교서와 공신회맹록1책, 세종2년(1420)-명종원년(1546)에 이르는 교지 18매를 일괄해서 보물제651호로 지정되었다

익산의 연안이씨 대표적인 유명문인은 가람 이병기 선생 이다

★★ 미륵산 신년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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