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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의 모습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추석날 오후 변산반도 대명콘도의 모습

와이투케이 2014. 9. 18. 12:31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

부모형제가 시골집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부침게도 부치고 송편도 만들며 성묘를 다녀와서도 가족들간의 이야기꽃을 피우던 정이 듬뿍 담긴 옛날 명절의 모습이 그리워 진다

 

이젠 이런 모습은 추억으로 그릴뿐 이다

송편을 포함하여 모든 추석 음식은 시장에서 사다 먹고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성묘 다녀오기가 무섭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게 요즘의 현실이다

와이투케이도 별반 다를게 없다

자식들 다 장성하여 결혼을 하다보니 추석날 만은 그져 두 내외가 쓸쓸하게 보낸다

 

추석날 오후

심심함도 달래고 콧바람도 쇨겸 새만금방조제를 거쳐 변산반도를 한바뀌 드라이브 하고 왓다

명절당일이라 점심을 해결하려고 변산반도 격포의 대명리조트에 들어가는 순간 후들짝 깜짝 놀라고 말았다

주차장엔 만차이고 리조트 라운지엔 관광객들로 꽉 들어차 있으며 체크인 하기위해 데스크 앞에 줄을 서고 있는 모습들이고 커피숍에는 아예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 이다

글자 그대로 인산 인해 이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추석날 오후가 되자 모두 리조트로 놀러온듯 하다

 

관광객들 틈에는 와이투케이 보다 훨씬 연세가 들어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부지기 수이다

자식들과 손자들을 따라 리조트에 놀러온듯 하다

추석명절날 그것두 추석당일 점심때 인데 왜이리 사람들이 이리 많나 하고 놀랠수밖에 없다

리조트 근처 상가들도 모두 문을 열고 특수를 누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예전엔 생각조차 할수 없는 풍경들 이다

와이투케이는 이런 모습들이 지금도 잘 적응이 안된다

아직도 젊은데 이젠 촌노가 되었나 보다

젊음을 유지를 위해서 라도 이런 풍경들을 적응하기 위해 노력도 하고 마음을 고쳐 먹기로 다짐해 본다

 

★★ 변산반도 사진작가들의 포토포인트 솔섬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115

 

 

 

안내데스크가 있는 1층 라운지가 관광객들로 꽉 들어차 있다

초상권 침해도 있고 해서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었는데도 많기는 많다

 

 

 

 

 

 

체크인을 하려고 줄을 서고 있는 모습니다

접수를 하고 있는 직원들이 3명이나 있는데도 계속 밀려드는 손님들로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1층에 있는 커피솝의 모습이다

한참을 기두려서 겨우 자리를 앉을수 있었다

 

 

대명리조트 뒤편에 있는 대명리조트의 수영장과 주변 모습이다

수영장에도 만원 이다

 

 

 

 

 

 

 

 

 

 

 

 

 

대명리조트 변산 가까이 있는 사진작가들의 포토포인트가 있는 솔섬 이다

석양에 물든 솔섬의 모습이 넘 아름다워 전국에서도 유명한 일몰 장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