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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솔섬)사진작가들의 포토포인트 이며 변산반도에서 일몰이 제일 아름다운 솔섬

와이투케이 2014. 9. 17. 13:30



그림같은 변산반도

드라이브 코스로는 우리나라에선 최고 일게다

옛날 그 명성을 뒤로 하고있는 변산해수욕장을 거쳐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격포 대명리조트로 이어지는 해안선은 감동을 넘어 아름다움의 극치 이다

 

용이 여의주를 뮬고 있는듯한 일몰사진이 바로 이 솔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작가들의 포토포인트

변산반도 솔섬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한 곳이 바로 변산반도 솔섬 이다

 

작은 솔섬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 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를 잡아라

석양에 물들어가는 서해바다 솔섬을 잡아라

사진작가들의 특명이다

변산반도 솔섬이 워낙 유명한 일몰사진 포인트라서 솔섬의 소나무 넘어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잡기 위해서는 미리가서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사진작가들 사이에선 아주 유명한 곳이다

 

와이투케이는 사진작가도 아니어서 솔섬의 일몰을 한번도 잡아보질 않았다

추석명절날 오후에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변산반도 까지 드라이브를 하다 잠시 솔섬이 바라다 보이는 포토포인트에 가 보았다

일몰시간이 워낙 많이 남아있고 갈길은 멀고 기다릴 여유는 없고 해서 일몰은 잡아보질 못하고 그져 밋밋한 솔섬 몇장 잡아보았다

 

격포의 채석강을 둘러보고 줄포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있고 그 수련원 정문으로 들어오면 그 이름도 유명한 솔섬이라는 작은 섬 솔섬과 포토포인트 를 만나볼수 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듯한 솔섬을 잡을수있는 포토포인트가 별도로 있다

솔섬 바로앞 정면에서 사진을 찍으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듯한 사진이 안나온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바로 밑에 있는 사진처럼 나온다


줌으로 당겨보아도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소나무모양이 아니다

오른쪽의 소나무가 입을 벌리듯 벌어져야 한다




















솔섬의 포토포인트인 학생수련원의 미니해수욕장과 주변 경관들이다

미니해수욕장이 앙증맞다고 표현해야 할정도로 솔섬과 넘 잘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솔섬을 바라보며 걷는 변산마실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자 보시라

똑같은 솔섬사진인데 이 사진을 보면 오른쪽 소나무 한그루가 입을 짝 벌리고 있다

마치 용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듯한 사진 이다

이 벌어진 입안에 붉은 일몰이 들어가는 순간 사진을 찍으면 된다

솔섬을 바라보는 정면이 아니고 모래백사장 우측에서 일몰을 잡아야 이런 입벌린 사진을 잡을수가 있다

포토존은 바로 정면이 아니고 우측이다

그래서 저녁때 일몰시간이 되면 우측은 자리를 잡을수가 없다 한다

일찍와서 좋은자리를 잡아야 한다

와이투케이가 갔을때 오후 2시쯤이었는데 어느새 2명의 사진작가가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