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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도 구경을 하고 마한박물관도 관람을 할수 있는익산의 용화산

와이투케이 2014. 9. 6. 08:49

 

 

익산 용화산(343m)

산 이라기 보다는 그것도 작은 힐탑 즉 언덕배기 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래도 산은 산이다

 

당당하게도 용화산이란 이름도 있고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을 따라 산행 하다보면 양쪽의 경사면은 무척 가파르기 짝이 없다

익산이 평야지대이다보니 산이 없고 미륵산(431m)이 제일 높은 산이다

미륵산 바로 옆에 쌍둥이 처럼 우뚝 솟아있고 들머리가 조각공원과 마한박물관이 있는 서동공원 이다보니 언제든지 산에 오르는 시민들이 많은게 용화산 이다

정상까지의 산행시간도 미륵산보단 약간 더 소요되고 미륵산까지 두개의 산을 종주 하는 시민들도 있어 언제나 등산인들로 붐비는 산 이다

 

자주 오고 가는 산이 용화산이다

항상 오갈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미륵산과 용화산을 연계하여 등산도 하고 관광도 할수 있는 관광용 다리를 금마저수지를 가로질러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다

청양의 칠갑산 처럼 말이다

작고 보잘것 없는 칠갑산도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현수교를 만들어 놓고 특산품인 청양고추를 교각으로 사용하여 전국에서 등산인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되지 않았는가

따라사 하는것이 아니고 좋은 말로 밴치마킹을 하라는 것이다

군부대가 있고 해서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뜻이 있는곳엔 길이 있는 법

요즘 추세는 군부대도 개방을 하는 세상이니 협조가 될것도 같구 말이다

 

용화산도 등산하고 서동공원도 구경하고 조각공원도 둘러보고 금마저수지에서 낚시도 즐길수 있는 곳이 바로 용화산과 서동공원 이다

용화산의 들머리가 바로 서동공원 이기때문이다

★★ 조각공원인 익산 서동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96

 

 

 

 

 

 

 

 

 

 

 

 

 

 

 

 

 

 

 

 

 

 

 

 

 

 

 

 

 

 

 

 

 

 

용화산 들머리 바로 옆에 있는 마한관 이다

마한시대의 전문 박물관 이다

마한시대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수있다

익산 금마는 마한의 도읍지 이다 그래서 동네 이름이 옛도읍지라는 고도리(古都里)가 있다

 

 

 

 

 

국내 유명조각가들의 작품이 수없이 전시되어있는 서동공원 이다

그래서 조각공원 이라고도 부르고 금마관광지 또는 금마관광단지 라고도 한다

서동공원 주차장이 용화산의 들머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