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승암산 자락에 있는 편백나무숲과 승암사와 무애사

 

 

전주 승암산(僧巖山307m) 중바위산 이라고도 부른다

천주교 치명자산 성지가 있는 산이다

이 승암산 자락에 동고사 승암사 무애사가 있다

승암산 정상 중바위전망대에서 한벽당 방향으로 내려 오다보면 편백나무숲이 있고 등산로를 따라 쭈욱 내려오면 무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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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암사

전주 한벽당에서 전주천을 끼고 바람쐬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승암산 자락에 승암사가 있다

신라말 876년(헌겅왕2)에 도선이 창건 하였다는 절이다

바람쐬는 길의 사찰 입구에 보면 중바우절 승암사라고 쓰여져 있다

승암사 바로 위쪽에 있는 동고사와 임실 상이암과  순창 강천사도 도선스님이 창건한 절 이다

 

 

 

 

 

 

 

 

 

 

승암산 편백나무숲

한벽당에서 바람쐬는 길을 따라 오다 보면 편백나무숲 이란 이정표가 있다

와이투케이는 이 길이 들머리가 아니고 날머리가 되었다

치명자산성지를 거쳐 승암산 정상을 찍고 중바위전망대에서 한벽당 방향으로 내려오면 바로 편백나무숲을 만날수 있다

휴일인데도 편백나무숲에는 아무도 없고 와이투케이 혼자 이다

편백나무숲은 생각보다 숲의 규모가 크고 편백나무의 크기도 우람한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그런지 썰렁하기 그지 없다

 

 

 

 

 

 

 

 

 

 

 

 

 

 

 

 

 

 

무애사

승암산 편백나무숲에서 한벽당쪽으로 계속 내려오면 무애사 라는 작은 절이 있다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절 이다

절입구도 가정집 대문을 개조 한듯 하고 대웅전을 비롯 절집 전체가 예전 가정집을 개조 한듯 하다

무애사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면 한벽당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전주 사고사중의 하나인 동고사가 있다